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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방꽃상 - 박미영의 교방음식 이야기
박미영 지음 / 한국음식문화재단 / 2024년 7월
평점 :
#신간소개
#교방꽃상
@checkilout_book 🌸
#키워드
한식, 음식의 기원, 역사, 식문화, 예쁜
🌸책소개
책 제목에서 ‘교방’이
무엇인지 낯설었는데요!🤔
👉<교방>은
조선 시대 기생을
길러내던 교육기관이자
기생조합이었던
각 지역의 권번을 중심으로
노래, 춤, 그림, 글씨, 시문 등의
예능을 익히는 곳이었다고 해요!
진주 교방은 특히 규모가 커
<백화원>이란 별칭으로
불렸다고 해요!
진주에서는
23년째 진주논개제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진주지역에서
독특하게 행해져 온
교방문화의 뛰어난
예술성이 돋보이는
축제라고 해요!😃
교방문화의 또 하나의 꽃!
음식!!🥢🥄
교방 음식을 3대째
대를 이어 만들어 온
작가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음식에 대한 역사!
함께 보실래요?🤗
#생각더하기
🥰언제부터 비빔밥을
먹었을까요?
한국의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전통 음식이 존재해요!
예를 들어, 전라도의 비빔밥,
경상도의 돼지국밥,
강원도의 막국수 등이
떠오르는데요😀
왜 이 지역에는 이런 대표적인
음식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을까요?
진주의 교방 음식은 지리산과
남해에 인접한 진주의 특성으로
풍부한 재료를 이용해
큰 교자상 한 상 가득 차려냈고
너무 아름다워 꽃상이라 불렸는데
이것이 바로 진주만의
독특한 교방 문화라고 해요!
모든 에피소드가
흥미로웠는데요!
그 중에 한 가지를
소개해보면,
✨️🍬'고기보다 귀했던
귀족의 사탕, 옥춘당'
부분이에요.
옥춘은 조상님이
오시는 길을 환하게
비춘다고 하여
제사상에 반드시 올리는
음식이었다고 하는데요!
👉단맛을 즐긴
연산군은 야귀비가
즐겼다는 과일 여지(리치)를
구해오라고 명령을 내렸고,
고종은 아랍의 건포도까지
수입해왔다고 해요.
단맛에 진심인
조상님들이었네요🤣
하지만 단맛은 특권층만
즐길 수 있는 고급 디저트였어요.
조청 1리터를 만드는데
쌀 4킬로나 소요되었다니
정말 비싼 디저트였네요!🥲
재밌는 한식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한
🌸<교방꽃상> 추천합니다.
#밑줄긋기
진주 꽃상은 남도풍의 서정이 깃든
독보적 맛과 멋을 지녔다.
아름다움에 반하고 맛에 취한다.
산과 바다가 결마다
곱게 내려앉은 꽃상은
진주의 풍류다💜
#매력찾기
각각의 에피소드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삽화에 반했어요!
“아름답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그림을
천천히 관찰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도서명: <교방꽃상>
🥢지은이: 박미영 지음
🥄펴낸곳: 한국음식문화재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교방꽃상 #박미영#신간소개
#한국은식문화재단#책키라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