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이야기 - 국어 선생님이 뽑은 보들북 9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솝이야기가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편견 때문에 잘 안읽어 주었던 시리즈였답니다.

엄마의 편견이 아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편식을 갖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보여주고 들려주는 CD북, 보들북의 이솝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레

이솝우화에 재미를 붙였으면 했답니다. ^^


CD와 함께 이야기책을 보니 글씨를 모르는 아이들까지 혼자서도 척척 볼수 있어

더욱 좋답니다.

이솝우화가 30편이나 실려 있어요!!흔히 들어왔던 개미와 베짱이를 시작해서

토끼와 거북이, 양치기 소년,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시골쥐와 서울쥐이야기도

있고 엄마도 잘 알지 못했던 나눠갖지 않은 행운, 농부의 생명을 구한 독수리,

여우와 가시나무를 먹는 나귀, 주인과 암탉 같은 이야기도 있어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되었답니다.

책의 이야기를 이렇게 시작되요. 제목과 함께 이야기 그리고 이야기를 돕는

그림이 있답니다.

그리고 CD를 찾아 들을 수 있도록 Track에 번호가 붙여져 있어 CD로 바로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랍니다.

이솝이야기의 장점을 부모님께 먼저 알려주는 글이랍니다. 사실 저 같은 부모는

이솝이야기가 어린아이들에겐 맞지 않는 동화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읽을 수록 지혜가 쑥쑥! 생기는 건 잊고 있었네요~^^

아이들에게 편견없이 책을 읽어 줄 수 있어 좋았답니다.

찾아보기는 ㄱ,ㄴ순으로 찾을 수 있어요!!

차례에선 개미와 베짱이가 1번이였다면 찾아보기에센 갈대와 올리브나무 이야기가

첫번째로 나와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이렇게 찾는 방법도 알려줄 수 있어

새로운 공부를 했답니다.

보여주고 들려주는 CD북인 보들북은 11개의 책으로 되어 있어요!!

저희집에도 몇권 있는데 아이들에겐 CD를 틀고 찾아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혼자서도 척!척! 찾아 읽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답니다.

초등학생이 된 아이도 CD를 틀어보며 책을 열심히 보고 있네요~ ^^

동생들에게도 읽어주는 멋진 누나랍니다.

이솝이야기는 엄마의 편견을 깬 그리고 다양한 교훈이 들어 있어 아이들에게

생각주머니를 크게 하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에겐 다양한 책속의 이야기가 경험이

되어지고 지혜가 되어지는 생각을 넓혀주는 책이 되어 참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 혼자서도 듣고 보는 재미가 아이들로 하여금 책과 더 가까이 지낼 수

있는 장점이 되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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