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시 좋아하시나요? 어렸을때 동시를 좋아했는데 어른이 되고나서는 시와 점점 멀어지더라고요 요즘 필사에 관심있어서 시간날때마다 필사를 하곤 하는데요 이번에 좋은 기회로 나태주 시인의 일상행복 라이팅북 [오늘도 이것으로 좋았습니다] 만나게 되었어요. 풀꽃 시인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의 라이팅북 시를 읽고 따라 쓸 수 있게 위로.사랑.행복.희망이라는 4개의 키워드로 나눠 나태주 시인이 엄선한 88편의 시가 수록되어있답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질때 아무 생각없이 따라쓰면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는데요. 텅빈 머릿속에 하나씩 하나씩 필사하며 마음을 채워봅니다.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마라] [너에게 감사] 삶을 위로해주며 나 자신을 사랑하는 시인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요 시를통해 마음의 위안과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 책을 필사하며 가장 좋았던 부분은 180도로 펼칠수 있어서 부담없이 필사할수 있어요. 넘어가지 않고 시원시원하게 펼쳐지니 활용하기에 너무 좋아요. 책을 그냥 읽고 끝내는 것보다 필사하면 따라쓰다보면 시의 의미를 되새겨볼수있고 마음의 위로가되고 힐링이 되는것같아요. 차례차례 필사하기보다는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서 선택해보아요. 나태주 시인은 지금도 좋은시, 남의 시가 있으면 서슴없이 베낀다고 합니다 글을 베끼다 보면 그 글이 나의 마음 안으로 들어와 안기는 신비로운 경험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직접 필사하다보면 마음이 편안해 짐을 느낄수 있어요. 제가 필사하고 있으니 아이도 궁금했나봅니다 옆에와서 자기도 해보겠다며~ 그래서 함께 필사하고 있어요^^ 글을 읽고 쓰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아름다운 마음이 생기길 바래보아요. 크기도 큰편이 아니라서 가방속에 쏙 넣어 다니기도 좋고 언제 어디서나 힐링과 위로가 필요할때 꺼내서 필사할수 있어요. 내 감정을 위로해주고, 힘든시간 희망을 전달해주기도합니다. 오늘도 필사의 매력에 빠져봅니다 무엇하나 행복하지 않은게 없다 저녁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디는 것 오늘도 이것으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