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아이들이 다양한 게임들을 접하게되었죠. 제가 어렸을때만해도 오락실게임이 다 였는데 말이죠. 게임중독요괴또또 제목을보자마자 저희집 막둥이가 읽으면 좋을것같아서 서평단 신청을 하게되었어요. 택배가 도착하자마자 포장을 뜯기전에 아이에게 선물이라고주니 한가득 기대하며 포장을뜯더라고요ㅎㅎ 책인걸확인하고 실망하더니 제목을 읽어보고 자기가게임을 많이해서 주는거냐고 하더라고요ㅎ 많이하는걸 알긴아나봅니다!^^ 사실 평일에는1시간 주말에는 무제한 게임시간을주긴하는데 큰애보다는 막둥이는 책속 주인공 천만이를 보는듯 하루종일 온통 머리속엔 게임생각뿐;;; 초등저학년 막둥이가 하루에 다 읽기는 부담스러운 양이라서 하루한챕터씩 나눠읽고 있어요. 책 주인공이 자신과 비슷하다며 집중하고 독서중이랍니다. 이 책의 주인공 천만이는 게임에빠져서 화장실갈때도, 학교공부중에도 하루종일 온통 게임생각뿐이라서 동생핸드폰을 대신 갖고가서 학교수업시간에 반납하고 쉬는시간에 화장실가서 자기폰으로 게임을... 하..대단하네요^^;; 정말 중독이 무섭긴합니다. 게임속 지킴이 요괴때문에 골머리를 앓고있는 천만이앞에 나타나는데..ㅎㅎ 지킴이 요괴 또또의 등장으로 천만이는 난처한상황이 계속되는데요! ㅎ 천만이 눈에만보이는 또또~ 아무도 자기말을 믿어주는사람이 없어 답답한데 결국엔 집에서 엄마께 폰을 압수당하고 그 폰을 계속 갖고와서 게임하려는 또또 천만이가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또또는 꿈쩍도 하지 않지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마냥 답답하기만 한 천만이.. 과연 천만이가 또또로부터 핸드폰을 사수하기위해 생각해낸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 방법은 효과가있을까요~? 게임중독요괴 또또를 읽으며 스스로 느끼며 게임과 점점 거리두기 하길바래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