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공부 정서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 기분 상하지 않게 공부시키기 위한 부모의 대화법
이서윤 지음 / 카시오페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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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인 우리집 큰아이~ 지금도 학원도움 없이 집에서 저와함께 홈스쿨링 중입니다.

초등5학년이 되니 슬슬 한계가 느껴지더라고요... 사실 저도 잘 모르니~ 인생을 살면서 공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고 생각하지 않으니 아이에게 공부에대해 크게 스트레스 주지 않는 편 입니다~ 그러나!! 아이와함께 공부하다보면 마음에도 없는 말로 상처주기 일쑤네요.. 열심히 설명하고있어도 시큰둥한 아이 표정부터 듣는둥 마는둥 비딱한 자세까지... 매일 아침 다짐을 하지만 항상 도돌이표되는 일상에 지쳐가기만 하는데요...

아이에게 상처주지 안으면서 공부 정서를 발달시키는 아주 간단한 방법은 아이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내가 아이라면 기분이 어떨까?' 이 마음을 생각하면 된다고합니다. 아이마음을 이해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에 나오는 방법을 실천하면 된다고합니다.

책을 읽으면 완전 공감되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다 내 얘기같고... 나만 잘못하는것같지만 다른분들도 다같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야겠어요..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방법이 아닌 책에 내용을 잘 숙지하며 지켜봐야겠어요. 어떻게 책에서는 하나같이 맞는말이 나와있는지... 아이와의 관계가 상하면서까지 잔소리를 하는 이유는 내가 불안하기 때문이라하네요.. 되돌아보면 다 맞는 말인듯해요.. 

힘들것에 대해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격려해 주는 정서적인 지지가 가장 중요하고.. 아이의 현 모습을 보고 목표과제 정하기!! 바로 시작해봐야겠어요~ 너무 많은 기대보다 많이 내려놓으면 저도 아이도 편해지겠지요..

나의 컨디션에따라서 달라지는 상황이 아이에게도 좋지않은 영향을 줄수있다는것!! 화가나면 이 화의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보고 한박자쉬며 아이에게 대해봐야겠어요..
처음부터 쉽지는 않겠지만.. 하나하나 머리속에 저장해두며 노력해봐야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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