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큰아이가 빠져있는 수상한 시리즈~ 열심히 읽고있는중인데 새로운 시리즈가 나와서 좋은 기회로 만나보게 되었어요^^ 학교 도서관이나 시립도서관에서 빌려 읽곤했는데~ 아이가 무척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이번에 받은 수상한 영화관은 읽어보았답니다^^ 아이가 재미읽게 읽고 있는 시리즈라서 그런지 이번에는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까 읽기전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여진이는 학원캠프를 포기하고 친구들과함께 기자인 고모를따라서 핫플레이스 원단길 여행을 왔어요. 기대에부푼 여행길은 생각했던 핫플과는 완전히 다른동네..임대 표시로 텅빈 가게들이 넘쳐나고 사람도없는 어두컴컴해진 마을.. 거기다가 폭우로인해 마을로 들어오는 입구다리가 개천물에잠기며 여진이네 일행,대학생누나들, 용이와 요이삼촌 이 원단길 동네에 갇히게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펜션에서는 식사를제공할수없다하여 끼니를 해결하기위해 숙소할머니께서 말씀해주신 분식집을 찾아가는중 허름한 영화관지나가게됩니다. 어디선가 금방이라도 귀신이 나올것 같은 으스스한 영화관 이런곳에도 영화상영을할까? 생각했지만 우여곡절끝에 찾아간 분식집 사장님께 여쭤보니 관객도 없는데도 하루도빠짐없이 매일저녁7시 영화를 상영한다고하네요. 또한 현장에서는 표를 살수없고 꼭 예매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숙소로 돌아온 고모는 이것저것 수상한게 많은 영화관이었지만 할게없으니 아이들에게 영화나보러가자며 예매를하는데요. 영화관 여기저기를 살피던 연우가 상영관 문 뒤쪽에 내던지다시피 놓여 있는 이상한 팻말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 열 44번 좌석에는 앉지마세요] 분명 영화관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직감한 아이들..우연히 다 열 44번 좌석에 앉게되는데 그때부터 아이들은 의도치않게 다리를 데이고 넘어져서 다치고...44번자리의 저주가 시작된듯 불길한 일들이 시작되는데요.. 다열 44번 좌석에 앉아 함께 영화본 사람이 분명 있었는데 영화가 끝나도 밖으로 나오지않고..사라진다? 그 미스터리한 사건의 결말은 무엇일까요? 연우와 친구들은 44번의 저주를풀고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수상한 영화관은 어떤비밀이 숨겨져있는지 궁금하시죠? 수상한시리즈 [수상한영화관]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