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인 우리집 큰아이는 딸이라 그런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을 좋아한답니다!^^ 우리아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작년 여름 재미있게 읽었던 [오늘도 꿈사탕가게]의 두번째 이야기를 드디어 만나보게 되었어요~^^ [오늘도 꿈사탕 가게]의 두 번째 이야기! [꼬마손님과 꿈사탕가게] 표지그림은 꿈사탕 가게 주인인 펭펭과 모구모구가 귀엽게 나와있네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펭펭이♡ 너무귀엽지않나요??^^ 꿈사탕가게에 꼬마손님이 찾아오나봅니다~~ 어떤 꼬마 손님이 찾아오는지 궁금증을 풀기위해 책을 넘겨봅니다^^ "어서 오세요. 꿈사탕 가게입니다" 꿈사탕가게는 꿈을 사탕으로 만들어 파는 곳입니다~~가게 주인인 펭펭이 손님들의 꿈을 보여주면 모구모구가 그 꿈을 먹고 시탕을 만든답니다^^ 꿈사탕이라..발상이 기발하지않나요~?^^ 꿈 사탕을 먹으면 자기가 원하는 꿈을 꿀수있다니~~^^ 우리집 큰 아이는 산리오 놀이동산가는 사탕을 먹고싶다고합니다ㅎ 꿈에서도 산리오 캐릭터를 만나면 좋겠나봐요~^^ 항상 좋은꿈 행복한 꿈만 꿀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알록달록한 꿈사탕이 가득 담긴 꿈사탕 가게는 언제나 인기가 많지요~ 꿈 취향이 제각각인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찾아온답니다~ 가게안은 항상 북적북적하지요~ 바쁜하루를 마무리 하며 가게를 나서는데 문앞에 고민이 많아 보이는 꼬마손님을 발견하게됩니다. 꼬마손님은 계속 나쁜꿈만 꾸니 잠자는게 무섭다고.. 기분좋은 꿈사탕을사면 무서워하지 않고 잠들수 있을텐데..돈이 없어서 그럴수가 없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는데요~~ 사실 펭펭과 모구모구는 무서운꿈을 좋아하진 않는데요..고민에 빠진 펭펭은 문득 할아버지께서 해주셨던 말씀을 생각하며 돈이 없는 꼬마 손님에게 손님의 무서운 꿈을 사탕으로 만들어서 원하는 꿈사탕과 바꿔 주겠다 제안을 합니다~ 꼬마 손님을 따라 꿈을 먹으러 간 펭펭과 모구모구는 긴장한 얼굴로 손님의 꿈을 들여다 보았어요. 펭펭이 생각했던 무서운꿈과 달리 뜻밖의 꿈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과연~~ 무서운 꿈만 꾼다는 꼬마손님의 꿈에는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궁금하시죠~?^^ 책속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 큰아이가 방과후 미술시간에 그린 작품♡♡잠못자고 열심히 꿈사탕을 만드는 피곤한 모구모구를 위해서 따뜻한 커피한잔을 선물했답니다~^^진짜 컵을들고있는 것 같은 모습이 신기하지않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