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집밥 많이 해드시지않나요? 치솟는 물가에 저역시 외식한번하려면 주춤하게 되는데요. 저를 비롯해 주부님들이라면 요즘은 귀찮긴 하지만 집에서 많이 해드실텐데요~ 매번 같은 음식들 너무 지겹지 않으신가요?? 저도 새로운 음식을 도전하기가 쉽진 않더라고요~~ 인터넷 찾아보기도 귀찮을뿐더러~ 요리책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한 찰라 저의 눈에 들어온 책이 있지요!! 바로 보통의 일상을 특별하게 해주는 계절의요리 [사계절 홈스토랑]입니다! 보통의 일상을 특별하게! 문구가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요즘엔 초록창에 검색하면 무수히 쏟아지는 레시피~~ 저도 음식을할때마다 매번 검색해서 하거든요~~ 그런데 요런 아날로그 방식의 레시피 책을 한권쯤은 소장하고 있어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글쓰신 이혜영님은 식품영양학을 전공하시고 식품회사에서 가공식품을 다루다가, 텃밭을 가꾸게 되면서 뒤늦게 사계절이 담긴 요리를 만드는것에 매료되어 제철에 가장 맛있는 식재료로 요리를하고 그 계절에 어울리는 식탁을 꾸며 책으로 우리들에게 소개해 주고있어요.사계절 제철음식을 골고루 잘 챙겨먹는많큼 보약은 없는것같아요. 하지만 골고루 적당히 먹는다는건 그만큼 힘이들지요. 이 책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일반적으로 접할수있는 흔한 식재료를 이용해 한식은 물론 양식과 동남아식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애피타이저,매인메뉴,사이드메뉴,음료와 디저트까지 코스요리로 조리법을 제시해주고있어요. 메뉴를 하나하나 살펴보니 자주접하는 친숙한요리도있고 처음들어보는 생소한 메뉴들도 다양하게 많이들어있어요.알아두면 유용한 식재료의 설명도 추가적으로 나와있어서 한번 쭉 읽어보았어요~~제가 자주 사용하지않아 생소했던 식재료도 제법 나와 있네요~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메뉴를 시작하기앞서서 각 계절의 제철메뉴들을 간단히 적어두었어요~~ 덕분에 연근이 가을제철 채소인지 이제알게되었네요!! 장터가면 봄.여름 가을 매번있길래 자주나오는지 알았거든요~~한 눈에 보아도 음식이 너무 먹음직 스러운 사진과 함께 만드는법도 중간중간 사진첨부가 되어있어요. 역시 플레이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재료와 만드는 법까지 순서대로 친절하게 안내해주니 유용하게 사용할듯 합니다.^^어떤메뉴를 할까 선택하기 어려울때는~ 이렇게 추천 세트를 살짝쿵 참고해서 만들어도 좋을것같네요!^^ 매일 먹는 집밥이 지겨워질 때면 이왕먹는 제철 식재료로 조금은 근사한 음식을 만들어 가족들에게 건강을 선물해 봐야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