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유명한 정신과 의사의 홀로코스트 경험을 담은 책이다. 정신과적 업적을 크게 남겼다기보다는 내담자이자 상담자의 양립적인 입장에서 내면을 스치는 여러가지 인간적 감정을 엿볼 수 있단 것에 더 무게를 두고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