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방법을 논하는 책들이야 지천에 깔렸지만, 이 책은 공부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들을 이론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이렇게 공부하라는 이유가 이해되질 않았거나, 누군가에게 공부법을 알려주며 그 논거를 덧붙일 수 있는 내용들이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하라는 지시적 방법보다는 왜 그렇게 하는 게 효과적인지 인과적 관계를 알 수 있다. 스스로 공부하려는 학생들이나 막연히 이런저런 학습법들을 따라하다 지친 수험생들이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