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성폭력, 감춰진 진실
주디스 루이스 허먼 지음, 박은미.김은영 옮김 / 삼인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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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와는 또 다른 듯하면서도 비슷한 맥락 안에 있다. 주디스 허먼의 명성에 걸맞는 책이며, 읽어나가기에 힘겨울 수 있는 부분들(쓸데없이 자극적인)이 많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있어서도, 일어나서도 안 될 일이지만 분명 일어나고 있는 비극의 이면에서 우리가 아이답게 크고, 웃고, 먹고, 자는 일들이 누구에게나 간단한 일이 아님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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