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표지때문에 구매가 꺼려졌는데 막상 읽어보니 상당히 재밌었어요. 소소한 일상의 사건이 복작거리는 가운데 관계성 서사도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개그 포인트도 적당히 있고 눈물 쏙 빠지는 감동 포인트도 있고요. 무엇보다 5세 아이가 벨소에 자주 등장하는 징그러운 애어른이 아니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