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훨씬 재밌게 읽었어요. 마왕이었던 수가 엄청 약해져서 정체를 숨기고 시골 마을에 숨어 삽니다. 아무리 힘이 없다고는 하나 마왕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허술한데 귀엽습니다. 공의 정체가 중반 이후에 밝혀지는데 그때까지 추리하는 맛이 있네요. 전체적으로 밝고 귀여운 분위기에 아방수를 애지중지하는 다정공 덕분에 마음 편히 읽을 수 있어요. 본편은 씬이 없고 외전 두 권만 19세 이용가라 그런지 외전은 그냥 씬만 가득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