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혐관으로 시작해서 찐사로 변하는 과정을 기대하면서 구매했는데 조금 아쉽네요. 일단 남주, 여주의 매력이 뭔지 모르겠어요. 남주는 고백은 안 하면서 협박과 강간으로 결혼생활의 시작을 망쳐버린 주제에 불쌍한 척이나 하고요. 여주는 경국지색이라는 거 말고 뭐가 있는 지 모르겠어요. 가족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데 황제를 거부한다고 말하는 건 당당한 게 아니라 멍청한 거 아닌가 싶어요(황제가 찐도른자가 아니고 여주에게 반한 상태라 다행히 가문이 멸족을 면합니다). 재정가 구매라 웬만하면 좋은 리뷰를 남기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개연성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