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메가수는 떡대수가 아닌 이상 너무 말랑하고 여린 경우가 많은데 여기 수는 가슴 아린 것도 잘 참다가도 제대로 폭발할 줄도 아니 참 좋네요. 공은...참 쓰레기 짓을 많이 하는데 아무리 나중에 정신을 차린다한들 다 묻고 갈 수 있는 수준일까 걱정이 되었어요. 그런데 수가 공을 몇 년의 시간을 두고나서 받아주니 납득이 되네요.
감정선 묘사 좋고 사건의 개연성도 좋습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후회공을 만나니 즐겁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