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권짜리 소설의 두 번째 책 답게 2권에서는 공수 두 사람의 관계가 조금씩 진전됩니다. 두 사람이 집에서 먹는 밥도 그렇고 백화점 VIP 쇼핑 라운지에서 먹는 간식 등, 각종 음식 묘사와 먹는 이의 즐거움에 꽤나 많은 분량이 할애되어 있습니다. 이 점이 싫다는 건 아니고ㅎㅎ 오히려 수의 고통스런 과거와 대비되는 현재의 행복에 흐믓해졌습니다.
강아지...들은 참으로 귀엽긴하나 가끔 너무 사람같은 모습에 약간 작위적인 느낌도 들었습니다. 뭐, 예쁘면 됐죠.
2권도 엄청 빠져들어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