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성공하기 - 달팽이처럼 조금 천천히 행복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
김희정 지음 / 럭스미디어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애야 내말을 들어 보렴.내 인생길이 반짝이는 층계는 아니었단다.

하지만 난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계단을 올라왔단다"

나무를 심는 사람의 이야기가 큰 감동이었다.

가진 것 없고 보잘것 없어도 꿈을 가지고 굽힘없이 실천하면 누구나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교훈을 얻을수 있는 이야기였다.

폴포츠의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한결같은 맘으로 노래실력을 길러서 결국은 음악성을 인정받고 세계적으로 유면한 사람이 되었으니 말이다.

도전하지 않으면 꿈이 아니라 상상일뿐이라는 말에도 크게 공감된다.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난 내 꿈을 위해 무엇을 얼마나 노력하며 살았던가 반성된다.

나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이 지구력이다.

"세상을 바꾸는데 마법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리 내면에 이미 그힘은 존재합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할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이 책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꿈을 이뤄낸 이야기로 가득하다.

40대에인생을 다시 시작한 정치인 매들린 올브라이트씨의 이야기는 나에게 희망을 줬다.

이제 40대가 되고 보니 내 인생이 이제 다 끝난거 같고 이렇개 애들 키우다 흙이 되겠구나 싶어서 늘 우울했다.

하지만 이 분의 이야기를 읽고나니 희망이 생기고 기분이 좋아진다.

20-30대에 모든것을 성취 할 필요는 없다고,40대 이후에도 인생은 계속된다는말..너무 희망적이다.

이 책은 내 자신이 초라할때, 우울할때 인생을 되돌아보고 싶을때 읽으면 좋을거 같다.

훌륭한 분들의 이야기가 위인전처럼 너무 재미 있고 교훈도 마니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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