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엘렌 그리모의 특별 수업
엘렌 그리모 지음, 김남주 옮김 / 현실문화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직장생활에 활기가 없던차 이직을 생각하며 여행하고 싶어서 고른 것이 바로 이책이었다.
자신을 깊이 성찰하고 다른 모르는 길위에서 만난 사람들로 부터 얻은 진수가 여행의 진수이고 매력이라고 여겨진다.
카페에서 써빙을 하는 웨이트리스나 장님이 되어 실의에 빠져있던 바이얼리니스트와의 만남에서 용기가 무척 필요했으리라 생각된다.
그 용기를 잘 발휘하는 사람에게 오는 댓가는 무척 크다.
여자가 혼자 낮선 곳을 여행하는데 필요한 지혜도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