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유고시집, 1955년 10주기 기념 증보판 ㅣ 소와다리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윤동주 지음 / 소와다리 / 2016년 1월

저는 만족합니다. 처음에는 1955년 증보판만 있는 줄 알았더니 사실상 3권입니다. 1945년 초판 1955년 증보판 윤동주 시인이 쓴 육필원고...이걸 9,800원 내놓는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비닐로 패키지하는 과정에서 모서리가 좀 우그러진 점이 있지만 그래도 만족이에요. 기획이 좋습니다.

[100자평]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유고시집, 1955년 10주기 기념 증보판 ㅣ 소와다리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윤동주 지음 / 소와다리 / 2016년 1월

예...출판사 관계자님...기왕에 늦는거 제본 등에 있어서 마무리가 알차게 되도록 잘 만들어 주세요. 사실 뭐 받은 후에야 몇일 늦는게 그렇게 본질적인 문제겠습니까? 일정에 차질이 발생한 점이 유감이긴 하지만...훌륭한 제작 부탁드립니다.

[100자평]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유고시집, 1955년 10주기 기념 증보판 ㅣ 소와다리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윤동주 지음 / 소와다리 / 2016년 1월

초간본과 더불어 구입하면 좋은 책이 바로 ˝한국 대표 시인 초간본 총서˝ 아닌가 싶습니다. 전체 20권으로 구성되었는데, 전부 현대어 표기로 되어있고 활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시 그리고 순서는 그대로지요. 진짜 초간본과 대조하면서 보면 많은 참고가 될듯 하네요. 백석 사슴도 기대됩니다.

[100자평] 초판본 진달래꽃

초판본 진달래꽃 - 김소월 시집, 1925년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ㅣ 소와다리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김소월 지음 / 소와다리 / 2015년 11월

초판본 책도 물론 좋지만, 엽서가 참 깊은 느낌을 주네요. 김소월 시인이 독자들에게 보낸 형식인데 딱 두줄입니다. 이렇습니다...(김소월) 제 시는 사랑을 받고 있나요? 그때쯤은 독립을 했을런지요...네, 독립도 했고 님의 시는 엄청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이렇게 답을 쓰고 싶네요.

[100자평]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유고시집, 1955년 10주기 기념 증보판 ㅣ 소와다리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윤동주 지음 / 소와다리 / 2016년 1월

1948년 초판본인지, 1955년 개정증보판인지 그걸 명확히 표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보면 1955년 개정증보판인 것 같은데 제목은 초판본 하바별시로 되어있어 혼란을 줍니다. 1955년 증보판이라고 충분히 매력이 있거든요. 정보를 정확히 기재하여 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