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의 탄생 - 50인의 증언으로 새롭게 밝히는 박원순 사건의 진상
손병관 지음 / 왕의서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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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하나도 아까운 책...아무런 잘못이 없다면 박원순은 왜 자살했을까? 판결이 나도 여전히 조국이 편을 드는 이해할 수 없는 가치관을 가진 자들이 많다. 인간이란 참으로 부조리한 존재들이다. 우리편이라면 잘못조차 옹호하는 무리들...그들은 진짜 민주주의를 할 자격이 전혀 없는 부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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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성전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성전편찬추진위원회 엮음 / 조계종출판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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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큽니다. 1972년에 구판이 나온 이후 50년만에 새로운 부처님 말씀이 대중 앞에 선보이는 것입니다. 그간 범어를 공부한 학인들이 많이 배출되었습니다. 그분들의 역경 작업이 충분히 반영되어 대중들이 부처님 말씀에 보다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는 귀한 지침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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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future 2021-04-25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50년 만에 새로나온 불교성전은 이 책이 아니라 동국역경원에서 나온 책이 따로 있습니다
 
엔드 오브 타임 - 브라이언 그린이 말하는 세상의 시작과 진화, 그리고 끝
브라이언 그린 지음, 박병철 옮김 / 와이즈베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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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의 시작과 끝을 논하는 것은 4차원의 이야기...그 이상의 차원에서는 별 의미가 없는 이야기지요. 137억년전 빅뱅이란 우리 우주가 그때 시작되었다는 것이지 그 이전이 ‘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5차원 이상의 시각에서 보면 이 거대한 우주의 사건은 ‘찻잔 속 태풍‘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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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 민음사 세계시인선 리뉴얼판 21
윌리엄 워즈워스 지음, 유종호 옮김 / 민음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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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wal Version이 나왔네요. 번역도 좋고 가독성도 높은데 한가지 아쉬운 점...워즈워드의 대표적 작품 ‘불멸의 송가(Ode)‘가 실려있지 않다는 것...장시이긴 하지만 이 시가 실렸다면 금상첨화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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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만들어진 위험 - 신의 존재를 의심하는 당신에게
리처드 도킨스 지음, 김명주 옮김 / 김영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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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존재하지 않는다...이렇게 전제하고 세상을 설명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기적이라는 것도 창조주의 행위로 보기에는 그 내용이 소소합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이 끝까지 예수님이 구세주인지 의심했다는 것...결국 신은 인간의 창작품으로 봐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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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2021-02-01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세주 인지 끝까지 의심했다는건 뇌피셜같은데

로콘롤 2021-02-02 0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만큼 완벽한 신이며 완벽한 인간이었기에.

로콘롤 2021-02-02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나 자연스러운 인간이었기에 그랬습니다

로콘롤 2021-02-02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를 보자 완전한 신인 것을 알게되었죠.

ch10152080 2021-02-08 17:1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종교는 누군가에겐 병이네요 광신도처럼

ㄷㄷㄷ 2022-08-15 09: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부활같은 소리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