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학문의 위기와 선험적 현상학 한길그레이트북스 26
에드문트 후설 지음, 이종훈 옮김 / 한길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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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에 문제가 많고, 용어 번역에도 문제가 있다. 후설 특유의 합성어들을 억지로 떼어 놓으며 번역한 탓에 문장이 많이 난잡해졌다. 가끔 비문도 종종 보인다. 또한 원문에는 강조표시된 것이 번역본에선 누락된 경우도 자주 있다. 학술적 목적의 사용은 물론이고 일반적 독서 목적으로서도 추천하고 싶지 않은 번역이다. 물론 이 책이 한국어 번역본으로는 유일하지만. 차라리 영역본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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