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코끼리 코야 - 감각 자극 오감 발달 아기 헝겊책
작은북 글, 오연진 그림 / 블루래빗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은서는 요전번까지만 해도 헝겊책이 임신했을적 다니던 산모교실에서 산 수세기 책뿐이 없었어요.

그 책을 너무나 잘 봐주었기때문에 다른 헝겊책도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마침 블루래빗에서 너무도 이쁘고 활용만점이여보이는 코끼리 모양의 헝겊책이 나왔더라구요^^ 

이름도 너무나 귀여운 "코야"^^   

 

 

 

코야책이 도착했어요^^

헝겊책이라 이물질이 묻었을까 걱정되었는데, 코야책은 이렇게 전용가방도 있답니다^^

위생적인 면에서 이런 센스는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우선 얼굴을 보면, 한쪽 귀는 흑백대비가 뚜렷한 시각적 효과를 누릴수 있는 모양을 지녔고,  

만지면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나요.

오른쪽 귀는 가죽재질인데 이쁜 색깔로 꾸며져있고 아기들이 손으로 손쉽게 잡도록 손잡이 모양으로 만들어져있어요.

코끼리 코는 누르면 삑삑소리가 나면서 질감역시 느낄 수 있게 되어있구요-

맨 위에 더듬이 부분도 귀여운 센스가 발휘되는 부분이랍니다.

 

 

 
코야 다리를 보면 안쪽은 초점책처럼 흑백의 모양들이 그려져있고, 바깥쪽은 화려한 색깔들로 꾸며져있어요.

게다가 각 다리들 마다 누르거나 만지면 삑삑이 소리가 난다거나 딸랑이소리, 바스락 소리등

여러 감각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장치들이 숨겨져있어요.


 

 

 전체 몸통은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이렇게 총 6페이지로 꾸며져있어요.

참, 꼬리는 치발기인데 우리은서는 요 치발기를 제일 사랑하더라구요 ㅋㅋ

 

 페이지에는 이렇게 거울이 달려있기도하고,  

 


들춰보기라던지 붙이기라던지 아가들의 흥미를 유발할 장치들이 곳곳에 숨겨져있어요.

게다가 면100%의 안전한 소재이므로 은서가 물어도 전혀 위험하지 않겠지요?^^

 
 

 

 아래 다리에 달린 삑삑이를 들려주었더니, 우리은서는 너무 좋아했어요^^

자기가 한번 만져보겠다고 이렇게 다가가서는 눌러보더라구요.

순간힘이 약해서인지 아직 소리를 내지는 못했지만 곧 이쁜 삑삑소리를 들을 수 있겠지요? 

 


 


저는 코끼리 얼굴중에서 코가 길쭉하니 나와서 게다가 그 알록달록한 색깔때문에 코를 좋아할 줄 알았는데

왠걸요;; 우리은서 코끼리 얼굴 윗쪽에 달린 저 더듬이 완전 사랑해주었어요.

아가들 태그 참 좋아하잖아요. 이것도 그런느낌에서였는지 만지작 만지작 정말 한참을 가지고 놀더라구요.
 

 
 

 

 물론 그 수 많은 기능뿐만이 아니라 안에 책 내용도 무척 귀엽고 이뻤답니다.

나름 아침부터 밤까지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어요.

우리은서 책읽어줄땐 집중! 집중 모드에요^^

헝겊책이라 빨아도 염려없으니 정말 좋더라구요

 


 

 요렇게 책 안에는 나비가 끈으로 달려있어서 나비를 붙였다가 떼었다가 또 넣었다가 꺼냈다가 할 수 있어요.

요 나비가지고 놀아주니 우리은서 또 좋아해요^^

 

 

 
헝겊책은 하나뿐이 갖고있지 않아서 많은 제품들을 비교할 수 는 없었지만,

은서에게 생긴 두번째 헝겊책 아기코끼리 코야는 정말 대만족이었어요.

기능 하나하나가 우리은서의 오감발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은서의 흥미를 끌기에도 너무 좋더라구요.

게다가 물고빨고 하는 시기의 은서에게 안전하기도 하고요.

 

혹시, 헝겊책을 사야하는 시기의 아가들이라면 꼭꼭 요 코야 책도 같이 검색해서 구매리스트에 올려두길 바래요^^

요 한권으로 무궁무진하게 놀아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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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양희의 시의 숲을 거닐다 - 시에서 배우는 삶과 사랑
천양희 지음 / 샘터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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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감상을 하는 공간에 조금은 침범당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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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7
J.D. 샐린저 지음, 공경희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방황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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