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와 동성애 - 혐오와 억측을 넘어, 성서 다시 읽기 오봄문고 1
김진호 지음 / 오월의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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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이런 식이라면 살인의 정당성을 옹호하지 못할 이유도 없고 수간獸奸 또한 마찬가지다.
지록위마 하는 꼴이다.. 이런 책에 믿는 이들이 현혹이 될까 진정 두렵다.!
그대야 말로 정치 프레임을 가지고 성경을 해석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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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공사 2021-04-10 21: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람끼리 섹스를 동물과 비교해???

ㅇㄴㅇ 2021-04-12 08:50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성 문화를 단순히 문화성으로만 사고를 하기 시작하면 그렇다는 겁니다.
옛 어느 나라에서는 수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거였습니다. 타문화를 존중해 주어야 하는데 이러한 풍습을 법도로 따르는 나라가 생긴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건가요?
그 나라로 여행한다는 자녀를 허락해 줄껀가요? 이를 단순히 소외감이란 감성 정치로 접근할 문제가 아닙니다. 동성애에 대해서 뭣 모르고 찬성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말년이 어떠한 지를 잘 모릅니다.

매니아 2021-06-07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책에선 수간과 살인이 언급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든 사람 마음입니다.



coilrun 2021-06-08 07:02   좋아요 0 | URL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든 사람 마음입니다.‘ 네 맞습니다. 사람 마음이죠. 그래서 저도 제 마음대로 해석한 결론이 보시는 바 입니다.

‘수간과 살인이 언급되지 않습니다‘ 언급을 하지 않는다고 그것에 논리적 확장성이 없다고 할 수 없죠. 그건 마치 하나님은 존재하는데 성경은 틀렸어 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논리 입니다. 님과 같은 사고 방식이면 ‘법 해식‘ 이라는 개념 자체는 없는 거겠죠. 왜 동성애가 심각하게 사회적 틀과 개념을 파괴하는지 너무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혹 알고 계시면서도 그러는 것은 아니겠죠? 남자와 여자 라는 구분은 사회가 만든 틀 입니다. 만약 남자와 여자라는 개념이 없어진다면 다른 성도착증도 사랑이 아니라고 부를 수 있는 전면 근거는 없습니다. 진리는 절대가치에 빗대어 만들어 지기 떄문이지요. 모든 사상을 개인화 해버리면 선과 악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소피스트 시대로 돌아가겠죠.

스스로 2022-06-18 01: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동성애가 사회적 틀과 개념을 파괴한다는 것은 어떤 통계에 기반하는 게 아닌 이상 개인의 주장에 불과하죠.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사회에서 벗어나 동성혼을 허용한 미국 독일 영국 스위스 캐나다 네덜란드 포함 30개 이상의 국가가 사회적 틀이 파괴되었나요? 나라가 망조에 있으며 그 나라들의 기독교는 무너졌나요? 넓은 시각으로 사유해보시길 바랍니다. 성도착증이냐 사랑이냐를 구분하는 것은 의학이 기준이 되어야지 개인의 주장이 되는 이상 논의 가치가 없는 문장이 됩니다. 전 세계 어느 의학/심리/정신의학계에서도 동성애를 질병으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반면 동성애 논의 중 빈번히 나오는 주제인 수간과 소아성애 시체 성애는 명확한 이성 성욕,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