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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 동화
N. E. 보드 지음, 권자심 옮김, 김준영 그림 / 대교출판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나는 영화를 본후 아래층에 있는 서점에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든다. 나는 어렸을때 장난감공룡이 갑자기 움직여 악의무리들을 쳐부수는 상
상을 자주하였다. 또한 레고를가지고 쉭쉭 소리는내며 전투를 혼자서 마냥 즐겁게 하였다. 이책은
혹은 이 영화는 그런 것들을 직접 상상하며 읽고 볼 수 있게해준다.
여기서 다른이야기를 한 가지 해보자.
대교출판. 이출판사는 어린이영화에관한 동화책을 원작으로 내거나 영화 내용을 옮겨서 출판하기
도한다.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이 책도 원작을 커버만 교체하였는데 감동은 주어도 영화를 보던
그 희열은 느낄 수가 없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같은 경우에는 원작동화가 없던 것 같았다. 그래
서 책을 보는 내내 영화를 떠오릴 수 있었다.
이 책은 테라비시아 와 같은 종이다 원작이 원래있는. 영화만보고 커버에 속지마라 하지만 원작자
체를 느끼고 싶다면 강추다. 어른들도 사기는 아깝지만 조카등등 선물주기전 한번보고 주는 것도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