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빌려읽으려다 수난의 역사를 겪은 듯 보이는 외형으로 다시 살포시 꽂아놓고 왔던 책.
읽다보면 표지의 움베르코 아저씨가 개구쟁이로 보이게 되면서, '나도 이런 글 쓸 수 있을 것 같아!'라는 건방진 생각만 들다가 절대 쓰진 않고, 키득키득 웃으면서 다른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느낌.
여기 들어온 책들은 모두 구매해서 착실히! 봐야지!
논술 준비하느라 구입했지만
정작 크게 도움은 못 되었던 책.
다른 논술책과 비슷비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