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대표적으로 막히는 과목들이 몇 가지 있다.
그 중에 비율이 가장 높으며,
많이 사용하는 과목을 뽑자고 하면 수학과 영어가 아닐까 싶다.
그 중에 수학을 한국말로 친다면 영어는 바로 외국어이기 때문에
오늘은 영어기초문법책인
보이는 영어구문 잉글맵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일단 표지가 정말 눈에 띈다.
색상배치도 잘되어있고,
단순하면서 책을 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책은 기본편과 고급편 두 종류의 책이 있으며,
각자의 난도에 따라서 선택을 하면 된다.
기본편은 말 그대로 처음 배우는 사람이거나
영어가 약한 사람들을 위한 내용이라고 보면 되고,
영어구조나 문장을 나누는 마디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고급편은 그 이상과 활용이 된다고 보면 되겠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영어문법이지만
책을 많이 읽어보고 평가를 한 독자로써
책을 만드는 과정에 심혈을 많이 기울였다는 느낌을 받는다.
예를 들어서 설명이 정말 풍부하다는 것이다.
또 핵심적인 위치의 색상이나 배치가 좋았다.
내가 생각하는
영어의 핵심은 사실 단어와 문장구문이다.
많은 개념과 용어들이 있지만 문법도 배제할 정도로
구문이 엄청 중요하기에
구문해석에 관련된 책들을 집필한 사람들은
전문가들이나 영어에 대한 관심이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그리고 각 파트별로 정리가 잘 되어 있고,
색깔정리로 단원 구분이 잘 되는 것이 장점이다.
개인적으로 조금만 더 설명이 적었으면 더 좋겠다.
그 이유는 가독성이 조금 불편했기 때문이다.
아무튼 좋은책을 볼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
*이 책은 책방통행에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