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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쌤의 공책 레시피 리뷰

어렸을때 공부는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으레 속된말로 맨땅에 헤딩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늘 것이다. 수학은 문제집을 몇권이상 풀면 잘 알게 될 것이다라는 식의 막연하고 두루뭉술한 공부법을 배웠었다. 그러기에 학습에 있어 공부습관, 그리고 노트필기 방법은 스스로 익히기 어려웠고 힘들었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배운 내용이 예전 교사 연수에 적혀있었다. 그 연수를 듣고 이 책을 볼 수 있게 되었는데 그 핵심 내용들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적혀있었다.
아이들이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들을때 중요한 태도부터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넬노트, 마인드맵과 같이 공책을 다루는 노트 사용법에 이르기까지 나타나있다.
진작에 알았다면 좀더 좋았을텐데..
이제라도 학습자가 아닌 교사로서 아이들과 함께 단계적으로 적용해보고 앞으로 하나하나 배워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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