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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쉬운 리액트로 배우는 소켓 프로그래밍 - 웹 소켓으로 실시간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보자
hee 지음 / 루비페이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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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도서로 매우 추천할 수 있는 책입니다. 리액트, Node.js, 웹소켓에 관한 내용을 실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도서입니다. 책에서 다루는 도구를 다뤄보지 않았더라도 충분한 설명을 통해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목차의 단순하면서도 담백한 구성이면서도 내용의 흐름이 매우 논리적이었다. 학습을 하다보면 이어지는 논리적 궁금증을 따라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 이해를 명확하게 할수 있다는 것이 도서의 큰 장점이다.


특히 각 도구(리액트, Node.js, 웹소켓)의 원리와 배경지식을 적절하게 추가하여 도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이해를 도왔다. 그리고 이어지는 실습 예제들이 매우 신선하다. 웹소켓하면 흔히 떠오르는 채팅 서비스를 통해 기본을 다지고 실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흥미롭게 기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인스타그램 실시간 알림, 극장 좌석 예약 서비스, 구글 문서, 슬랙 메신저를 직접 구현해 보면서 웹소켓의 통신 방법을 익혀나간다. 학습을 하면서 웹소켓을 이용한 서비스의 프로젝트 구조, 활용하는 함수와 라이브러리 등 노하우를 함께 전수 받을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팁이 될 수 있다.


평소 알고 있던 내용들도 있지만 웹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신기한 기능들이 웹소켓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리액트로 배우는 소켓 프로그래밍 은 웹소켓의 기반 지식을 익히고 기술을 능숙하게 다루는데 매우 유용한 도서이며 웹소켓을 배우려는 모든 사람에게 매우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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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버업(Ver.Up)되는 만화 - 당하지 않고 살아가는 25가지 필수 법 상식 (이만배 베스트셀러) 만화로 배우는 잡학지식, 잡학툰
W변 지음, 샤다라빠 그림 / 골든래빗(주)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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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래빗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일상적으로 법을 모르면 난처해질 수 있는 상황을 쉽게 알려주는 도서입니다. 누구나 읽으면 좋습니다. 노동자, 고용인, 사업주, 동업자, 임대인, 임차인, 저작자 등이 누구나 처할 수 있는 입장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차를 보면 다양한 사례를 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5가지 사례에서 한가지도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새로웠던 내용은 Episode 1 10년 전의 판결문은 판결문에 시효가 있다는걸 전혀 모르고 지낼 수 있고 처음 겪는 상황에서는 알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을 읽어보면 관련 법을 알지 못하면 억울한 상황이 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얼마 전에 큰 문제가 되었고 여전히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전세보증금 반환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에 관한 Episode 17 빼앗긴 전세 보증금 사례가 유용할 거라고 봅니다.


"W변의 버업 특강" 코너는 해당 Episode의 사례를 집중적으로 설명해줍니다. 만화를 통해 상황과 내용을 쉽게 이해시키고 관련 법 조항 등 상세한 내용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책의 구성과 사례는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법적인 분쟁을 겪지 않는 것이 제일 좋지만 인생을 살 때 분쟁을 겪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분쟁을 겪게 되면 내용에 대해 미리 알고 있지 않다면 손해를 겪게 됩니다.


이 만화는 미리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수 있는 법적인 상식을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이 꼭 이 책 내용의 Episode들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해도 상식으로 알고 있다면 특정 상황이 왔을 때 꼭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권리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책에서 강조했던 문구.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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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이버 프런트엔드 개발자입니다 - NAVER 개발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개발 문화와 성장 스토리
김지한 외 지음 / 제이펍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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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이버 프런트엔드 개발자입니다 - 김지한, 하성욱, 장기효, 윤정현, 손찬욱, 김다현, 박재성, 윤영제


이전에는 전혀 보지 못했던 프런트엔드 개발자라는 분야를 알 수 있는 유일무이한 도서이다. 프런트엔드 개발이라는 분야가 개척되어진 지도 오래지 않아서인 이유도 있겠지만 다른 분야에서도 접하기 어려웠던 커리어 경험을 공유하는 내용이다.
개발자로 살다보면 커리어에 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경험을 했을지 궁금해진다. 주변에 친한 선후배가 많다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해볼 수 있겠지만, 특정 본야의 경험을 공유해보고자 한다면 또 너무 협소해진다. 프런트엔드 개발자만의 커리어 경험을 알고 싶다면 꼭 이 책을 보았으면 한다.

프런트엔드 개발자는 어떤 커리어를 쌓을까? 내가 경험하는 내용이 프런트엔드 커리어일까? 프런트엔드 개발자가 되려면 어떤 것을 공부해야 할까? 프런트엔드 개발은 어떤 일을 할까?

프런트엔드 개발 분야를 앞서가는 선배를 만나면 궁금한 내용이 한가득이고 듣고 싶은 내용이 한가득이다. 그래서 많은 개발자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이 도서는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개발자의 원초적인 감정(?)의 집합체이자 산출물인 것 같다. 나와 같은 분야 개발자분들께 어떤 경험과 커리어를 쌓고 계신가요?라는 질문에 답하는 8명의 정성들인 답변이다.

프런트엔드 개발자를 꿈꾸거나, 프런트엔드 개발에 몸담고 있다면 나와는 다른 누군가의 경험과 커리어를 읽어볼 수 있는 매우 값지면서도 귀중한 도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네이버는 회사의 규모가 크고 사업이 다양하다보니 프런트엔드 개발의 여러 커리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8명의 프런트엔드 개발자의 커리어가 이토록 다양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 
또 프런트엔드 개발자의 생태계가 원래 이런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런트엔드 개발은 꽤 많은 직군과 연결고리가 이어져있다고 생각한다. 기획, 디자인, 사용자, 백엔드, 인프라 등등 프로덕트의 거의 모든 분야와 맞닿아 있고 프런트엔드+@가 어떤 분야가 되느냐에 따라 커리어가 다변화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그리고 이 도서를 그 많은 분야 중에 8가지를 만나게 된 것 같아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오픈소스에 감사하는 것과 같이 많은 경험을 대가없이 공유하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원문: https://indigopure.tistory.co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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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독학 알고리즘 첫걸음 : 파이썬편 - 코딩 테스트에 대비하는 25가지 기초 알고리즘과 최적화 가장 쉬운 독학 알고리즘 첫걸음
마스이 도시카츠 지음, 박광수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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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알고리즘의 개념을 잡는 것에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파이썬을 통한 예제로 올바른 첫걸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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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 살아남기 - 한글과컴퓨터, 블리자드, 넥슨, 삼성전자, 몰로코 출신 개발자의 30년 커리어패스 인사이트 (패스트캠퍼스 The Red 콜라보), 2022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작 살아남기
박종천 지음 / 골든래빗(주)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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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래빗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개발자로 살아남기, 박종천

 

개발자의 길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책입니다. 이 도서를 읽게 되면서 지금까지의 개발 인생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인생을 계획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첫 장부터 마지막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개발자로써의 기술적인 스킬뿐만 아니라 소프트스킬까지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줍니다. 미리 경험한 선배의 길을 알아보고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로 생각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세 가지 역량파트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기술적 역량을 소개하는 내용만으로도 대단하지만 개발자로부터 이어지는 많은 직무의 역량도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만약 이 책을 읽으시는 분이 개발자라면 분명히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고민이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은 정말 강력히 추천합니다. 또한 혹시 이 책을 읽으시는 분이 개발자를 꿈꾸는 분이시라면 이 책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청사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엔지니어링 역량 파트에서는 구체적인 기술 영역과 지식을 제시함과 동시에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눕니다. 

개발자가 알아야하는 기술적 지식과 개념들을 통해 내가 배워야할 내용을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개발자는 항상 배워야하고 이 숙명과 마주할 때 가져야하는 마음가짐, 회사와 나의 관계에서 일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가장 공감이 갔던 내용은 지금 만들고 있는 프로덕트가 결국 나의 타이틀이 된다는 것, 그것이 내가 갖고 갈 역량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경험한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이 책에서 ‘회사의 주인의식'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언급한 업무 자세에 대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이 내용들이 제가 깨달은 것과 맞물리면서 ‘선배의 경험들이 결국 나와 같구나’, ‘선배의 조언이 정말 중요하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매니지먼트 역량에서는 리드의 역할에 대해 설명합니다. 리드의 역할 역시 프로젝트 리드, 테크니컬 리드, 피플 매니저로 나누어 각각의 역할에 대해 설명합니다.

개발자는 결국 리드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신입을 벗어나는 시점에서, 나 외의 신입 개발자와 함께 일하는 시점이 온다면 그 역할이 작을 수도, 클 수도 있지만 신입 개발자의 기술적 역량을 이끄는 리더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장할수록 이 리드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며 테크니컬 리드, 프로젝트 리드, 피플 매니저의 역할까지 혹은 각각의 역할을 별도로 맡아야하는 시기가 옵니다. 그러한 시기가 오기 전에 이 책을 미리 읽고 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꽤 많은 리드의 역할을 맡고 있다면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니면 내가 하는 방법과는 또다른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습니다. 그만큼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해 줍니다.

 

비즈니스 역량 파트는 개발자의 길을 걷다가 사업적인 방향을 함께 고민해야하는 시기를 대비하기 위한 역량을 소개합니다. 조직문화와 사업 관리, 인사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비즈니스 역량 파트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취업 혹은 이직 준비 중이신 분들에게 굉장히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어서 입니다. 회사 자체를 유지하고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내용이지만 구직자의 입장에서도 좋은 회사를 찾기 위한 방향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직을 할 때 많이 고민이 되는 부분은 과연 ‘이 회사는 좋은 회사 일까?’ 라는 고민입니다. 이 파트에서는 좋은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각 요소를 통해 어떻게 좋은 회사를 만들어가는지 설명합니다. 비즈니스를 이루어가기 위해서도 굉자히 중요한 내용이지만 역으로 구직자의 입장에서도 분명히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일 것입니다.

 

개발자로 살아남기 책은 이 리뷰에는 다 담을 수 없는 많은 이야기와 도움이되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주변에 많은 동료들과 선배가 있더라도 커리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는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긴 과정을 정리해서 주변에 나누어줄 수 있는 선배를 만나기는 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개발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개발을 꿈꾸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이 책의 커리어대로, 관점이 정답은 아닙니다. 이 책에서도 자주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정답이 아닙니다. 하지만 내가 걸어갈 수 있는 수많은 길 중에 나의 선택을 도와줄 이야기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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