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힌 인생을 뚫는 법
신성민 지음 / 좋은땅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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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인생을 뚫는 법은 인생의 겨울을 지나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책이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자연의 섭리대로 계절 은 변화한다. 따뜻하고 푸르렀던 여름이 지나고 나면 낙엽이 지고 쓸쓸해지는 가을이 온다. 이내 추운 겨울이 온다. 몸과 마음이 움츠려 드는 겨울이 오는 것은 당연하다. 인생에서도 겨울의 시기가 온다. 인생의 겨울 시기에 우리는 몸과 마음이 힘들다. 이러한 힘든 시기에 주는 주 옥 같은 인생 조언이 담긴 책이다.


본 책은 4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다. 그 안에서 35가지 소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고 있다. 각 주제 마다 유명한 일화와 명언 등이 뒷받침 되어 있어 이해 하기 쉽게 되어 있다.


내가 특히 감명 깊게 읽은 부분들은 이렇다. 독서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이다. 독서 활동은 그 자체로 치유와 회복의 의미를 담고 있다. 2차 대전이 한창 일 때,  전투 중에  레닌그라드 시립 도서관과 과학 아카데미 도서관은 쉬지 낳고 문을 열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도서관을 찾아 책을 읽었다. 전쟁 기간 동안 대출 된 도서의 양이 8만원에 다다랐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새롭게 안 사실이다. 전쟁의 참혹한 현실 속에서, 포탄과 굶주림에 시달린 사람들은 독서 활동에서 위로와 희망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책은 정신을 살찌게 하고 좋은 생각을 하게 한다. 좋은 책을 읽으면 나쁜 생각을 할 수 없다. 신문 배달로 받은 월급이 60만원이었던 할아버지는 책을 사는데 수입의 절반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26번 챕터는 버리기에 관한 내용이다. 오래되고 묶은 것을 버려라라는 제목으로 인생 조언이 있다. 묵은 것을 보내야 새로운 것이 온다. 버리지 못하면 채울 수 없다. 내 맘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물건에 대한 집착.. 그 집착을 버려야 내 인생의 봄을 좀 더 괜찮은 나로 맞이 할수 있을것이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강조하여 말한다. 용기를 내십시오.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봄은 반드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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