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 Jefferson‘swriting desk히 그 도구들에 집착하게 된다. 일종의 부적처리 마이다. 최근에 미국의 철학자 토머스 제퍼슨의 라이티박스(writing box)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그는 이동식 글쓰기 책상 겸 수납함을 직접 설계하고,
주문 제작해 자주 쓰는 도구들을 넣어 다녔다고 하는데, 50 년 동안 이 상자를 무척 아끼며 어딜 가든 함께가지고 다니다가 손자에게 물려줬다고 한다(도구에집착하는 건 나뿐만이 아닌 듯해 왠지 반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