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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와 우체통 - Strong girl, Linda
정종해 지음 / 에이엠스토리(amStory) / 2016년 6월
평점 :
린다와 우체통 - 정종해 지음 / amStory
잊고 있던 마음의 빈자리를 찾아주는
린다의 첫번째 이야기
린다와 우체통 - 정종해 지음 / amStory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글을 쓰고 그림도 그린다는 작가, 정종해님의 글씨없이 그림으로만 가득채운 책 한권 어른을 위한 그림동화, 처음 읽는 어른 그림책을 소개해요.
책 속에는 누군가에게 보내도 좋을 편지지와 언제든 보낼수 있는 린다의 우표가 들어있습니다.
소장해 놓고, 누군가에게 꼭 할말이 있을때 꺼내보고 싶은 린다의 우표! 그림이 볼수록 사랑스럽네요. ^^
줄거리는 이래여... 우체통이 된 린다,
그 우체통에 편지는 안오고 사람들이 착각하고 버린 쓰레기들이 가득, 실망한 린다에게 찾아온 귀여운 소년!
그 소년의 편지를 전해주기 위해 린다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린다의 여행속 그림은 최근에 다녀온 유럽이 생각나 저도 모르게 여행 흔적을 찾아보기도 했지요.
유럽에서 기차를 타고, 이탈리아 포지타노 해변가를 달렸던 그 기억이 생각나 한장 더 올려봅니다.
이탈링 포지타노 ~~~ 그 해변때론 단순한 그림 한장으로도 마음을 가득 채울수 있다는걸, 우린 알지요
그리고 만나고 싶어하지요.
그럴때 다시 열어보고 싶은 린다와 우체통 ~ 그림책,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