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2014.12
샘터 편집부 엮음 / 샘터사(잡지)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샘터 12월호. 맺음달

내가 만드는 행복, 함께 나누는 기쁨.​

이달에 만난 사람 " 디지털 아트 14년을 기록에 남깁니다 " 아트센터 나비 노소영 관장 인터뷰

경주, 버스로 시티 투어! " 하늘만큼 넓고 별만큼 많고 바다만큼 깊다"


​경주,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곳,

바다부터 암벽까지 경주코스에 대한 소개가 잘 들어있어 다시 달려가고 싶은 여행코스!

​우아한 빛을 뽐내는 첨성대와 양남 주상절리, 감은사지 터

모두 가보았던 곳이라 사진을 통해서 보니 더욱 반갑더라구요 ^^


 

 


글씨에서 힘이 느껴지는, 캘리그라피

산처럼 우뚝하고 못처럼 깊으면 봄날의 꽃처럼 환히 빛나리라.



소멸의 방, 일본 설치 미술가 쿠사마 야요이

어릴때부터 공황장애, 환각과 강박속에서 경험한 물방울 무늬의 잔상이 개정적인 작업을 하는데 중요한 소재가 ​된 그녀의 작품,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예술을 추구한 그녀의 작품을 통해 우리는 많은걸 배우게 되네요.






​암은, 인생의 끝이 아니다!

' 왜 하필 내게! '​ 암 선고 이후 달라진 삶속에서 배운 지은이의 글..

지치면 쉬어가고, 먼저 사랑을 표현하고, 항상 감사하며 살려고 노력한다. 암은 내게 남은 시간 동안 후회없이 살라는 메세지를 전해주었다.

내 삶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어떻게든 나는 잘 살아갈 것이고, 동시에 잘 죽어갈수 있을꺼 같다.

....

먼저 사랑을 표현하라, 가 가슴에 턱, 하니 들어오네요.



목욕탕을 품은 동사무소

안성면 주민자치센터 에는 목욕탕이 있습니다. 짝수는 여탕, 홀수는 남탕이지요.

천연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이라 보습제를 바를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입소문이 퍼지면서 목욕 원정대가 생길정도라고 해요.

천원 사랑방이니 정말 사람냄새가 나는 건물아닌가요? 저도 꼭 가보고 싶어집니다. ㅋ 천원 목욕탕!



 

 

샘터, 12월호엔 자꾸 미소가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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