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는 멋쟁이 국민서관 그림동화 75
제인 오코너 지음, 김영선 옮김, 로빈 프레이스 글래서 그림 / 국민서관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 낸시는 멋쟁이>

 

제가 즐겨 찾는 꼬마작가님이 추천해 주신 공주 관련 책 ㅋㅋ

냉큼 사봤더니 역시 그림과 내용이~ 마음에 쏘옥 드네요.


첫 장을 열면서 바로 낸시의 방이 보입니다.

근데 이런 말이 있네요.

' 여기가 내 방이야

아직 멋지게 꾸미기 전이지 ' 라고요 ^^

기대가 되네요 낸시의 방~

아래 그림을 보면요~

짜잔, 낸시는 자기스타일 대로 방을 멋지게 꾸미네요

옷도, 신발도, 머리도~ 낸시 스타~ 일

우리 딸이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눈이 휘둥그레지네요

우리딸은 하루에도 드레스를 3~ 4번씩 갈아입고, 또 드레스를 사달라고 합니다.

사준건 한벌밖에 없지만, 그래도 얻어 입혔거든요. ㅎㅎ


평범한 가족을 낸시는 ~ 시선 확 잡는 가족으로 대 변신을 합니다.

그 전 페이지를 보면, 낸시 가족은 아래와 같이 평범하지요.



너무 평범해서 낸시가 멋쟁이가 되는 강의를 할 정도지요~

 


 

이런이런, 그만 끈이 걸려 낸시의 파르페가 꽈당 엎어지고, 낸시는 많이 속이 상했겠어요~



하지만 , 이 센스쟁이 부모좀 보세요

아이를 위해 이 한밤중에 파르페를 직접 만들어주는 모습이요~

그리고 꼬옥 안아주며 사랑한다고 말하는 모습이요.





자, 이정도는 나도 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하지만, 저 위에 페이지에 낸시를 위해 가족 모두가 그닥 하고 싶지않은 ^^ 패션을 하고 거리를 나서며

즐거워 하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딸 아이가 머리삔 꼽아주고, 화장해 줄려 하면 .. 엄만 괜찮아. 너나 실컷 해

하면서 쿨한척 한 내 모습.

속은 쿨하지 않고 부글부글 하면서..

잠시 30분의 시간을 주고, 그 시간 지나면 어서 치웠으면 하는 그 이상한 표정.

 

겉으론 웃고 있는듯 보이나 속으론 부글한 그 이중적인 엄마의 모습속에서

아이는 얼마나 혼란스러웠을까요~

 

낸시의 엄마.

꼬옥 기억할께요.

그리고 나도 딸 아이가 입혀준, 한복 속옷 입고 드레스라며 춤춰줄께요~

기쁜 맘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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