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모든 것은 영원했다

모든 것은 영원했다
정지돈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12월

충격적으로 좋아서 생각날 때마다 읽으려고 전자책 사놓고 밑줄 엄청 그었어요 한 번 읽어서는 난해한데 두번 세번 계속 읽게 되는 책이고 <현앨리스와 그의 시대>를 읽고 나면 통째로 외우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100자평] 달까지 가자

달까지 가자
장류진 지음 / 창비 / 2021년 4월

이렇게 아무 생각도 없어보이는 책은 처음이다. 작가의 문제의식, 비판의식, 메시지 그 어떤 비스무레한 것도 찾아볼 수가 없음. 비트코인 장려 소설인가? 이런 글도 소설이라고 쓰는 작가라니 진심으로 부끄러운 줄 알길 바란다. 아무 생각도 없는 사람은 작가가 될 자격이 없다.

[100자평] 시맨틱 에러 포토에세이

시맨틱 에러 포토에세이
왓챠.래몽래인 지음 / blackD(블랙디) / 2022년 3월

이게 바로 자본주의의 맛이구나 벌써 맛있다

[100자평] 키다리 아저씨 2

키다리 아저씨 2 (반양장) - 그 후 이야기 ㅣ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한글판) 90
진 웹스터 지음, 서현정 옮김 / 더클래식 / 2018년 2월

주인공인 샐리의 신랄한 성격이 유머러스하게 잘 번역돼서 술술 읽혀요 강력 추천합니다

[100자평] 자기 앞의 생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사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