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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미티드 어드벤처 1 - 잃어버린 토끼 발의 행방 ㅣ 언리미티드 어드벤처 1
앤디 그리피스 지음, 빌 호프 그림, 심연희 옮김 / 비룡소 / 2024년 12월
평점 :

받자 마자, 모험 헬멧을 먼저 만들고
뒤집어 쓰고, 읽을 준비를 마친 아들 ㅎㅎㅎ
나중에 책을 다 읽고 나니, 맨 뒷장에 모험 헬멧 만드는 과정이 있었다 ㅋㅋㅋ
젤 앞장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느낌
매 번 책을 읽을 때 마다 상자 먼저, 아니 모험 헬멧을 먼저 뒤집어 쓰고 시작했다

이 책은 13층 나무집 작가의 신작인데
울 아들은 1300만 부 판매 베스트셀러 13층 나무집을 읽어 본 적이 없지만
이 책의 무엇인지 난 알 수 없는 그 무언가가
아이를 푹~ 빠지게 했다.
이제 만6세가 된 아들에겐 지루할 것도 같은 300페이지가 넘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제법 재밌었다
한 번! 엄마 왜 이 책은 다 회색이야? 라고 ㅎㅎㅎ
그림도 색이 없는 그림이지만 어찌나 열심히 관찰을 하고 말풍선 마다 다 관심을 가지던지
저녁마다 잠자리 도서로 몇 챕터씩 읽어 줬는데
엄마 입장에선, 이게 뭔 내용이지? 싶은 ㅎㅎ
하지만, 아이는 이 모험에 푹~ 빠져서 심지어 벌써 자신이 그 모험을 함께 하고 있었다
이것이 이 작가의 힘이겠지!!!

책-갈피의 등장과 잃어버린 발 상점 부분이 가장 재밌었다는 아이
책-갈피의 등장은 나 역시 너무 신선하고 재밌었다 ㅎㅎ

언리미티드 어드벤처 다음 모험은?
2권에서 만나!로 끝을 맺는 이 책
아들은 벌써부터 기대 중 이다
엄마!! 2권도 있나봐!!!
혼자 읽을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좀 더 진지하게^^ 더 빠져들어 읽게 될 것 같은 책이다

약간 병맛같기도 하고 어이 없기도 하지만
예측 할 수 없는 모험이 이어지는 상상의 세계가 펼쳐지는 이 책을
모든 초딩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아마 낄낄낄 큭큭큭 푸하하핫
하며 읽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