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로하는 심리학 - 복잡한 내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마음의 법칙
장근영 지음 / 빅피시 / 2025년 7월
평점 :
이 책의 소개 내용을 보면서
나 자신에게 대입해 보기보다는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서 읽어 보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책을 읽기 시작하니
다 나 자신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되었고
책 제목처럼 위로가 되었다

심리학, 범죄 심리학, 아동심리학 등등
나름 심리학 책을 꽤 많이 읽은 편이다.
그래서 책 안에 나오는 많은 학자들의 이름도
그들의 이론도 익숙했고 친근했지만
나에겐 그저 이론일 뿐이었다.
하지만 위로하는 심리학은
작가의 접근 방법이나 설명이 삶에 고스란히 반영이 되어 있어
이해가 빨랐고 내용도 쉽게 술술 읽혔다

심지어 소제목만 읽어도 이미 많은 위로가 될 정도였다
내 삶에 전혀 적용되지 않는 그저 학자들의 이론인 심리학을 알고 있었다면
심리학 용어에 대해 더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내 삶 속에 다 녹아있는 내용이라 어렵지 않게 이해가 되었다

[알면 이해할 수 있고
이해하면 대응할 수 있다]는 작가의 말처럼
나에겐 지금이 바로
내 마음을 이해해야 하는 시점이었던 것 같다
이 시점에 이 책을 만난 건 나에게 커다란 행운 같다

당분간 이 책은 침대 머리맡에 두고
매일 조금씩 몇 번이고 읽을 책이 될 것 같다.
내 아이를 키우는데, 그리고 내가 살아가는데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