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멍게 작가님 하면 청게물과 짝사랑수 아닐까요? XD 작가님의 장기가 한껏 발휘된 <미지의 행성 X>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어린 마음들의 간질간질 분위기 살리시는 필력은 정말 최고예요 작가님 연재 중인 글들과 완결됐지만 미발간된 것들도 이북으로 만나볼 수 있길 바랍니다!
우선 작가님이 글을 잘 쓰시고요 친근한 소재를 우리가 또 좋아하잖아요? 진짜는 아니었지만ㅎㅎㅎ 끝으로 갈수록 치닫는 분위기가 좋았어요 많은 분들이 단편임을 아쉬워 하시지만 저는 짧고 굵게 임팩트 강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침 옆집에 신작 소식도 떠서 반가웠어요 작가님 다작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