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처럼 - 도청의 마지막 날, 그 새벽의 이야기
정도상 지음 / 다산책방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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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5.18 광주 민중항쟁을 직접 겪지 않은 사람들은 이 사건의 심각성을 제대로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했다. 사진 이미지로 받아들이는 참혹함보다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느끼는 참혹함은 더 컸다. 결론을 알아도 저절로 북받치는 울분을 삭히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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