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누런개

누런개 ㅣ 매그레 시리즈 5
조르주 심농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6월

여러 사건이 연쇄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매그레 시리즈치고는 긴장감이 있다.

[100자평] 라 프로비당스호의 마부

라 프로비당스호의 마부 ㅣ 매그레 시리즈 4
조르주 심농 지음, 이상해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5월

전편 보단 몰입도가 떨어지는 편

[100자평] 생폴리앵에 지다

생폴리앵에 지다 ㅣ 매그레 시리즈 3
조르주 심농 지음, 최애리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5월

시리즈가 완성되어간다는 느낌이 드는 수작

[100자평] 핵폭풍의 날

핵폭풍의 날
모르데카이 로쉬왈트 지음 / 세계사 / 1989년 5월

작품의 원제는 레벨 7. 핵전쟁을 대비한 지하 방공호의 가장 아래층, 가장 안전한 곳. 가장 안전한 곳에 공격을 위한 PBX 부대를 만들어 핵전쟁을 일으키고 ‘원자력을 가장 평화롭게 이용한 기기‘로 인해 레벨 7 마저 파멸하고마는 아이러니한 결말이 일품.

[100자평] 해변에서

해변에서 ㅣ 환상문학전집 16
네빌 슈트 지음, 정탄 옮김 / 황금가지 / 2011년 7월

북반구는 핵전쟁으로 멸망하고 남반구는 북반구로부터 서서히 내려오는 방사능 먼지로 인해 멸망을 기다리고있다. 절망적인 이야기를 담담하게 서술하는 우아한 종말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