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밤
스티븐 밀하우저 지음, 윤희기 옮김 / 아침나라(둥지)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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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의 짧은 챕터에 여러사람의 다른 이야기들이 뒤썩여있고 몽환적인 분위기 탓에 집중해서 읽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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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랜 불새 과학소설 걸작선 13
A.E. 밴 보그트 지음, 안태민 옮김 / 불새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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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존, 인간을 넘어서와 비교해서 인간, 슬랜, 변종 슬랜간의 암투 덕분에 긴장감있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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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다루는 법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42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 지음, 최세희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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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살점을 탐하는 잔혹한 좀비 이야기가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과 부활 앞에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이는 각각의 사람들의 절망과 희망을 그린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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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들의 역사
마야 룬데 지음, 손화수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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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존재하는 가족간의 갈등, 특히 부모와 자식간의 갈등을 벌과 양봉산업을 통해 보여준다. 1852년 영국에서 시작된 갈등은 2007년 미국을 거쳐 2098년 중국에서 해소된다. 스릴러같은 페이지터너는 아니지만 예상외로 술술 읽히는 소설이다.

하지만 벌을 길들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간은 오직 벌을 보살피는 일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우리는 벌들에게 최상의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벌들이 후손을 번성시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벌통을 만들었다. 벌이 만들어낸 꿀을 수확하는 것도 금지되었다. 벌들은 인간의 통제를 받지 않고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살 수 있게 되었으며, 그들이 모은 꿀은 인간이 아니라 오직 그 자손들을 배불리 먹이는 데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벌들이 윙윙거리는 소리는 너무나 낯설었다. 그들은 벌통 안을 쉴 새 없이 들락날락하며 꽃가루를 모아 오고 꿀을 만들어냈다. 벌들은 자기가 낳은 새끼만을 위해 음식을 모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속한 집단 전체를 위해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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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위선자
맥스 비어봄 지음, 류건 옮김 / 바람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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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헬을 조지 헤븐으로 바꾼 사랑. 역자가 각색하지 않은 원래 이야기가 궁금하다.
작가의 다른 책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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