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중간의 집 사건 3부작
가쿠타 미츠요 지음, 이정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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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쿠타 미쓰요의 사건 3부작 완결편. 3 부작이라고 하지만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처럼 이야기의 연결성은 없다. 3부작 중 가장 스릴감이 넘친다. 나 자신이 굉장히 소심한 성격인데 주인공이 굉장히 소심하고 섬세해서 용의자에게 공감하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다른 사람이 알까 두려워하는 모습은 거의 공포심 마저 들게했다. 난 남자에다가 미혼이라서 이야기에 완전히 동화되지 못했데도 말이다.

 문화적 차이일까? 남편이 아내의 육아문제를 전 애인에게 상담하는 것 자체가 아내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쾌한 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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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 제25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수상작 사건 3부작
가쿠타 미츠요 지음, 권남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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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째 매미와 비교하자면 공감하기 힘든 주인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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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째 매미 사건 3부작
가쿠타 미쓰요 지음, 장점숙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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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우리, 죽을 수 없었던 매미 이야기한 적 있지? 기억나? 7일만에 죽은 매미보다도 8일째에 살아남은 매미가 더 불쌍하다고, 네가 그랬잖아. 나도 줄곧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구사는 조용히 말을 잇는다."하지만 그렇지 않을지도 몰라. 8일째에도 살아 있는 매미는 다른 매미들이 보지 못 한 것을 볼 수 있으니까. 어쩌면 보고 싶지 않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눈을 꼭 감아야 할 만큼 가혹한 일들만 있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p318~p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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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타임 불새 과학소설 걸작선 3
프리츠 라이버 지음, 안태민 옮김 / 불새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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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태가 안좋아서인지 짧은 분량인데도 몰입하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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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기슭 새벽의 하늘 십이국기 8
오노 후유미 지음, 추지나 옮김 / 엘릭시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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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국기 시리즈는 단편 보다 장편이 낫다. 초기 시리즈는 모험소설, 여행소설?의 성격이 강해 재미있었는데 후기 시리즈는 그런 성격이 약해져 아쉽다. 다음권에는 시리즈 일람이나 연표 같은 것을 수록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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