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추방된 세계
김창규 지음 / 아작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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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작에서 낸 첫 번째 국내작가 작품이자 김창규 작가의 첫 번째 소설집. 예전에 판타스틱을 읽을 때 국내 작가 작품은 건너띄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미안한 기분...
‘사람이라면, 어른이라면 누구든 이래야 해. 세상 그 어떤 것도 너희를 살리는 일보다 우선할 수 없어˝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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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자서전 - 어느 베스트셀러의 기이한 운명
안드레아 케르베이커 지음, 이현경 옮김 / 열대림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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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버린 책들, 버린 책들, 누군가에게 줘버린 책들이 생각났다.
내가 가진 책들 중 가장 오래된 책은 무엇일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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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밤
르네 바르자벨 지음, 김희진 옮김 / 아침이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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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시대 반전의 메시지를 담은 SF
재밌게 술술 읽히는데 흑인이 화성에서 온 인류라거나 전 문명의 멸망을 불러일으킨 전쟁을 시작한 에니소라이가 아메리카 원주민이나 몽골 인종의 조상이라는 설정은 인종주의가 의심된다.
그리고 해설을 먼저 읽지 마시길 결말에 대한 암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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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공화국에서 살아남는 법 - 인공지능에 관한 오해와 진실 파헤치기
곽재식 지음 / 구픽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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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는 소설에서도 느꼈지만 참 읽기 편한 문자으로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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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프레드 울만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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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미나 마르케스처럼 시작하지만 결말은 더 강렬하다.
한마디로 청춘소설로 시작해서 시대의 아픔과 화해를 다룬다.
부녀자들이 특히 좋아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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