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널티킥 앞에 선 골키퍼의 불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33
페터 한트케 지음, 윤용호 옮김 / 민음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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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차기 위해 키커가 달려 나오면, 골키퍼는 무의식적으로 슈팅이 되기 전에 이미 키커가 공을 찰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게 됩니다. 그러면 키커는 침착하게 다른 방향으로 공을 차게 됩니다.˝ 하고 블로흐가 말했다. ˝골키퍼에게는 한 줄기 지푸라기로 문을 막으려는 것과 똑같아요˝ 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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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호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02
외젠 다비 지음, 원윤수 옮김 / 민음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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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그런게 아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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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추방된 세계
김창규 지음 / 아작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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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작에서 낸 첫 번째 국내작가 작품이자 김창규 작가의 첫 번째 소설집. 예전에 판타스틱을 읽을 때 국내 작가 작품은 건너띄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미안한 기분...
‘사람이라면, 어른이라면 누구든 이래야 해. 세상 그 어떤 것도 너희를 살리는 일보다 우선할 수 없어˝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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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자서전 - 어느 베스트셀러의 기이한 운명
안드레아 케르베이커 지음, 이현경 옮김 / 열대림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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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버린 책들, 버린 책들, 누군가에게 줘버린 책들이 생각났다.
내가 가진 책들 중 가장 오래된 책은 무엇일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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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밤
르네 바르자벨 지음, 김희진 옮김 / 아침이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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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시대 반전의 메시지를 담은 SF
재밌게 술술 읽히는데 흑인이 화성에서 온 인류라거나 전 문명의 멸망을 불러일으킨 전쟁을 시작한 에니소라이가 아메리카 원주민이나 몽골 인종의 조상이라는 설정은 인종주의가 의심된다.
그리고 해설을 먼저 읽지 마시길 결말에 대한 암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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