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담꾼의 죽음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1
M. C. 비턴 지음, 지여울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내용도 가볍고, 분량도 가볍고, 가격도 가벼운 부담없는 소설이다. 다음권도 읽어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빛의 집
디디에 반 코뵐라르트 지음, 성귀수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그리트의 그림 <빛의 제국>의 영향을 받은 판타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터키 과자
얀 볼커르스 지음, 금경숙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요즈음 한국 소설의 표현 수위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1968년 네덜란드에서 출간된 이 소설에서는 보X는 보X일 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과격한 표현이 이 소설의 모든 것은 아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둠의 속도
엘리자베스 문 지음, 정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0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어둠에는 속도가 없어. 어둠이란 빛이 없는 공간일 뿐이야." 에릭이 말한다.
"약 누가 중력이 1 이상인 세상에서 피자를 먹으면 어떻게 될까?" 린다가 묻는다.
"몰라" 데일이 걱정스런 말투로 대답한다.
"무지의 속도야." 린다가 말한다.
내가 잠깐 어리둥절했다가 이해한다. "무지는 지보다 빨리 확산하지." 린다가 씩 웃고 고개를 꾸벅인다. "그러니 어둠의 속도는 빛의 속도보다 빠를지 몰라. 빛이 있는 곳에 늘 어둠이 있어야 한다면, 어둠이 빛보다 먼저 나아가야지."

예전에 생각을 빛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을 어둠으로 묘사한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우리가 겨루는 동안 나느 다른 생각을 하고 있고, 마저리가 나보다 빨리 공격을 성공시켰다. 그렇다면 만약 마저리가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면, 그 `생각 않음`으로 그녀가 더 빨라졌던 걸까? 그 어둠이 내 `생각 없음`의 빛보다 더 빠른 걸까?
나는 생각의 속도를 모른다. 모든 사람의 생각의 속도가 같은지 알지 못한다. 다른 생각을 다르게 하는 것은 더 빠른 생각일까, 더 많은 생각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반
키스 로버츠 지음, 김미정 옮김 / 사람과책 / 201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화 보다는 묘사가 중심인 소설이다. 그래서 서정적인 아름다움은 있지만 또한 지루하기도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