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뜨려는 배
팔리 모왓 지음, 이한중 옮김 / 양철북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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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은 인생을 참 유쾌하게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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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아리아
곽재식 지음 / 아작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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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작품은 전성기때 김병욱 시트콤이 생각날 만큼 재밌다. 어떤 작품은 주인공의 찌찔함에 나도 저렇지하고 공감이 가고 어떤 작품은 웃픈 현실에 쓴웃음을 짓게한다. 아직 안읽은 단편집들을 다 읽으면 이 작가의 장편들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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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늑대
팔리 모왓 지음, 이한중 옮김 / 돌베개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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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한 문장 ˝늑대는 절대 재미로 죽이지 않는다.˝P194
재미로 동물들을 죽이는 사냥이란 놀이를 즐기면서 늑대가 생태계 불균형을 일으킨다며 늑대도 사냥하는 인간들에 대한 일침. 작가 옆에서 같이 늑대를 관찰하는 기분마저 들게하는 생생한 묘사가 돋보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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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의 살인 - 제22회 아유카와 데쓰야 상 수상작 우라조메 덴마 시리즈
아오사키 유고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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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히지만 이야기의 재미가 그렇게 뛰어나지가 않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 수첩과 비교해서 오타쿠 캐릭터 묘사도 피상적이고 학원 미스테리로도 박하익의 선암여고 탐정단이 훨씬 재미있다. 엘러리 퀸의 단점만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느낌. 수족관의 살인까지 읽어보고 계속 읽을지 결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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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
프랑크 틸리에 지음, 박민정 옮김 / 은행나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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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영된 청춘시대에서 지원이 인용하던 책. 인용한 문구는 다음과 같다.˝여기서 죽는 것보다 비참한 사실은 여기서 사는 것이라는데 생각이 미친다.˝P72 이외에도 탁자위에는 아르테에서 출간된 책이 몇권 있더라. 디온 메이어의 책은 저번에 지원의 방에도 있었는데, 출판사에서 협찬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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