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 상대의 미래를 간파하는 힘
매튜 헤르텐슈타인 지음, 강혜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스냅

스냅 - snap
잡아채다, 순간 촬영을 하다, <눈이> 번쩍 빛나다.
뜻을 가진 단어

심리학 책은 잘보지도 않을 뿐더러 처음 접해 본 책이다.
상대의 미래를 간파하는 힘 표지의 한 구절부터 눈길이 갔고 상대의 미래를 간파할 수 있는 힘을 내가 가질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읽어 본 책이다.
처음으로 접해 본 심리학 책이라 그런지 첨 읽을때는 읽다가 잠도 들었었다...^^;;;;
스냅은 사람의 인상이나 무의식적으로 나타내는 행동을 통해 상대의 미래를 알수있다는 것을 다양한 연구와 실험결과들을 통해 설명한 책이다.

인간의 예측은 결코 완벽하지 않다. 그러나 뇌는 항상 미래의 사건들이 일어날 확률을 계산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실상 우리 모두는 평생에 걸쳐 수백만 가지 계산을 하는 정교한 통계의 달인들이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
여기서 든 생각은... 지구는 멸망할것이다.
지구 종말이 닥쳐온다는 예언을 우리는 많이 들어 왔었다.2000년도가 되면 지구가 멸망한다.
2012년이 되면 지구가 멸망한다는 예언까지..하지만 지금은 2014년 인간의 예언은 완벽하지 않다는걸 말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도 예상이 틀려 실망하는 때도 많고 시간적으로 먼 미래의 일일수록 틀릴 확률은 높아지기 마련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자폐증도 예측과 예방이 가능하다고 얘기하고 있다. 보통 아이들이 네살이 되어서야 자폐증 진단을 받는다고 해도 생후 1년 반 동안에 자폐증 발병 가능성을 말해주는 행동 신호들을 관찰 할 수 있고, 영아단계의 초기 개입이 실제 자폐증 발병을 막을 수도 있다는 증거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초기 개입이 뇌의 연결구조를 바꾸어 잠재적 자폐증 경로를 바꿀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영아기에 45분간 단 한 번 진행한 실험을 통해 연구자들은 누가 가장 경계심이 많고 불안한 아이로 자랄지 예측이 가능하다고 한다.
얼마전,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도 이휘재가 쌍둥이들을 데리고 애착 행동 실험? 을 하는 장면이 나왔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매우 흥미롭게 느껴졌다.
나중에 내가 아가를 낳아 기를때 애착 행동 실험을 통해 아이가 경계심이 많고 불안한 아이로 자랄지 아닐지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록 이 책을 읽고나서 나의 시각은 셜록의 눈을 가지진 못했고, 심리학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인생의 중요한 결정들을 전 보다 현명하게 내릴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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