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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 설명한 신앙 마지막 이야기 - 이기는 인생 삶으로 설명한 신앙 3
박영덕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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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성서로서의 정체성이 의심될 만큼 적나라한 인간의 희로애락이 묘사되어 있다. 그야말로 의인은 없으되 하나도 없기 때문이리라. 따라서 우리는 성경을 읽으며 누군가에겐 공감과 응원을 보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비판과 반면교사의 기회를 얻는다. 그렇다면 성경을 읽고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연약하고 흠 많은 그들이 삶에서 승리한 이유’ 라는 소개 글처럼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현실적이고도 풍부한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각 챕터를 담당하는 한 인물에 대한 분량이 많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배경 지식과 신앙의 적용점을 함께 제시하고 있어서 교회 내에서 소그룹에서 교재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인물에 대한 저자의 사견이나 덧붙임이 많은 것은 다소 아쉬웠다. 그러나 삶으로 설명한 신앙이라는 책의 제목처럼 각 인물에 대해 간결하고 효과적으로 묘사하고자했던 저자의 묘사가 빛나는 책이다. 너새니엘 호손의 큰 바위 얼굴에는 일평생 큰 바위 얼굴을 그리다 그와 닮은 얼굴이 된 주인공 어니스트가 등장한다. 날마다 성경 속 인물들이 만난 하나님을 묵상하고 그 하나님을 닮고자 애쓴다면 우리 역시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이룰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성경 속 인물의 삶을 통해 신앙 생활의 유익을 얻고자 하는 분들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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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병원에 가듯이, 어려울 때 기도하라. (중략) 불가능한 일이 골방에서는 가능한 일로 바뀐다. - P20

신앙생활은 원래 그런 그렇게 하는 것이다.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 게 아니라,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나는 것이다. - 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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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데아
이우 지음 / 몽상가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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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이우 작가의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인간과 시대를 향한 아주 따듯한 시선을 가진 작가라는 인상을 받았다. 소설을 통해 우리 시대와 세대가 직면한 문제들을 그려내고 있다는 작가의 소개말처럼 본작은 스무살 이전까지 모로코와 프랑스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던 준서가 허영과 과시로 점철된 어머니의 유난을 뒤로 하고 드라마 <비밀의 정원>을 보며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던 대한민국, 서울의 대학교에 입학하여 겪는 1년 간을 그려낸 이야기이다. 


서울로 온 준서가 작품 속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들은 그 나이 즈음의 나, 그리고 친구들이 겪었던 에피소드들이 고스란히 반영되어있었다. 결점투성이의 미숙한 연애, 나와는 달리 빠르게 캠퍼스에 적응하는 것 같은 주변 친구들, 시선을 사로잡는 누군가에 대한 은근한 동경과 질투, 맹목적으로 나를 태우고 내던지던 풋사랑까지…. 작품 속에 등장하는 입체적인 주변 인물들과 그들과 만나고 헤어지는 준서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그제서야 작가가 의도했던 바로 그, 시대와 세대를 향한 통찰과 각성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솔직한 감상으로 가독성 좋고 매끄러운 문체에 비해 작중에 등장한 일부 설정들은 다소 치밀하지 못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러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싶은 치기로 인해 인터넷에서 본 조언을 그대로 따르는 다소 황당하고 귀여운 연출조차 스무살이라서, 스무살이기에 가능한 것은 아닐까. (청강하러 가서 교수님한테 그런 말하면 너 대학원으로 납치당해. 준서야..)


끊임없이 이상을 꿈꾸고 좇으면서도 결국 그에 도달하지 못해 좌절을 반복하는 것이 인간의 숙명이라면 자신과 주변인들에만 몰두하는 것에 그치던 스무살 준서만의 세계는 앞으로도 몇 번이고 무너지고 세워지기를 반복하며 견고하게 세워나가지 않을까. 작중 생테스의 말처럼 스스로를 믿고 직접 나아간 준서의 용기는 준서가 그저 주저앉고 있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테니까. 이 작품을 다 읽고 나면 꼭 서울 어딘가에 살아 숨 쉬고 있는 것 같은 매력적인 준서와 작중 인물들을 나도 모르게 응원하게 된다. 풋풋해서 시리고 그래서 찬란한, 스무살 준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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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뛰어넘는 그리스도인 - 차이를 품되 구별되어 세상을 섬기다
팀 켈러.존 이나주 외 지음, 홍종락 옮김 / 두란노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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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상정하고 있는 상황은 다원주의 시대이다. 다원주의에 관한 논의가 이미 여러 전부터 이뤄지고 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다원주의는 더 이상 흐름이나 사조가 아닌 우리가 당면한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흐름 아래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는 소위 신학적인논의가 한편으로는 반갑다. 우리가 전도해야 할 대상은 교회 밖뿐만 아니라 안에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겸손과 인내, 관용이라는 세 가지 실천사항을 통해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는(4:15; 새번역)” 공감의 원칙을 제시한다. 종종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함에 있어 독선이나 정말 그 영혼이 아닌 단지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려는 모습들을 본다. 물론 내게도 이런 모습들이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은 나와 다른, 차이가 큰 문화권의 사람들을 향해서도 관용과 겸손의 태도를 가져야 함을 강조한다.

 

서론에 이어지는 본고에서는 각자의 소명을 성취하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사회 여러 인사들의 글을 볼 수 있다. 그리스도의 몸에 비유되는 각 장을 통해 우리는 우리와 다른 이들을 더욱 품고, 세상과 구별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세상을 섬기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사회 각 분야의 인사들의 신앙고백과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이 가진 강점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사실 책의 초입에서 인물들의 소개만 보고 의문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신학자와 기업가가 한 문제를 고민한다는 것이 의아하면서도 궁금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각 인물이 처했던 인종과 사회적 상황, 기업의 이익이라는 실제적인 문제 앞에 각 인물이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또 결단하며, 실천하는지를 통해 우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이자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관통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관용인 것 같다. 이 키워드는 다원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하지만 또 그만큼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관용의 자세를 취할 때 우리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만나는 이들을 향해 관용과 이해, 사랑의 태도를 취하기로 선택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것은 앞 장에서 각 기고자가 자신들의 직업을 밝혔던 것에 반해 3장에서는 자신들의 소명을 먼저 밝히고 시작한다는 점이다. 직업과 소명이 다르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이러한 접근 방식이 3장의 주제의식과도 가장 부합한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끝으로 에필로그를 통해 팀 켈러와 존 이나주는 공동선이라는 가치를 상실하고 심지어는 신앙의 방향성조차 잃어버린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제임스 데이비슨 헌터가 제시한 신실한 현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책을 마무리한다. 각 장의 길이가 그렇게 길지 않고 또 흥미로운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 그렇게 읽기 어렵지 않았다. 주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하여 나와 틀린것이 아닌 다른생각들을 향한 가능성을 꿈꾸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나의 유일한 정체성이 내가 속한 교회, 교단, 정당을 대변하는 일에 있다고 느낀다면, 나의 말과 창조성은 선전에 불과하게 된다. 나는 긴밀한 동질감을 갖는 집단의 결점을 인정하기가 두려운 나머지 정직한 탐구를 막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 P159

관용은 의지를 가지고 사람과 그의 생각을 기꺼이 분리하는 일이다. - P204

예수님 안에서 나는 나를 형성한 요소 중 그분을 내게 소개한 부분은 존중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참 의로움과 참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지 않은 모든 요소에 대해서는 죽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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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던 시대, 어떻게 예수를 들려줄 것인가 - 이야기를 활용한 내러티브 변증
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음, 홍종락 옮김 / 두란노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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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는 힘이 있다. “내러티브 변증”이라는 개념이 내게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각 장이 담고 있는 메시지가 결코 가볍지 않았다. 저자는 다소 낯설 수 있는 “내러티브 변증”에 의한 성서 읽기를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문학 작품인 C. 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를 비롯한 다수의 철학가들과 문학 작품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개인적인 이야기이나 C. S 루이스의 팬으로서 굉장히 익숙한 ‘내러티브’들이 책 곳곳에서 나오는 것이 무척 즐거웠다.  

 

기독교의 메타 서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통해 가능해진 새로운 존재 방식에 대한’ 상상력을 사로잡고 풍요로운 지적 비전을 제시한다. (p.22) 이를 통해 기독교의 성서는 개인의 우연한 삶의 조각들을 보다 더 큰 전체 안에서 통찰할 수 있게 해주고, 문학적 서사와 개인적 서사를 통하여 성서와 개인의 경험을 연결시켜 복음을 변증하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어떻게 2천년도 더 된 고대 근동의 성서는 현대인의 삶 속으로 들어와 개인의 고백이 될 수 있을까? 또 이러한 과정이 어떻게 기독교를 향한 변증이 되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계속 되었다. 이에 저자는 각 장을 통해 <나니아 연대기>를 예시로 내러티브 변증의 실제 적용사례와 다양한 인지적 체계를 통해 인간의 상상력을 사로잡고 기독교적 사고방식과 삶의 사고방식 받아들이게 하는 잠재력(p. 126)을 변증한다.   


6장에서 저자는 사회심리학자 로이 바우마이스터가 제시한 기독교 서사가 개인에게 종교적 경험을 통해 전달하는 ‘의미’가 설득력을 가지기 위해서 답변해야 할 네 가지 접근방법을 제시하고 각 주제에 대해 심도 있고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여러 매체에서 기독교의 복음 그 자체보다 특정인과 사건사고로 무척 시끄럽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가고 있는데 교회 현장은 여러모로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그러나 어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겠는가. 거룩하신 하나님 그 분을 향한 열심과 사랑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맡겨진 일을 감당하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인상 깊었던 구절들 


- 우리는 이야기들에 힘입어 복음과 실제 인간 경험을 의미 있게 연결시킬 수 있다. 복음이 참일 뿐 아니라 삶을 진실하고 의미 있게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 (P. 22)

- 기독교를 변증하는 사람은 이렇게 기독교 이야기와 청중을 연결시키는 과제를 맡아서 우리 자신이 누구며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지 발견하도록 도울 힘이 복음 안에 있음을 보여 주려 한다. 이 지점에서 변증은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 된다. (P.169)


●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대상

- 철학적 사고를 통해 기독교 신앙을 변증하고자 하는 이

- 포스트모던 시대와 변화하는 교회 현장에 관심 있는 이

- 종교철학에 관심이 있는 이

- C. S 루이스의 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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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서 살아난 가정 - 예수님이 왕이신 가정의 비밀
유기성 지음 / 두란노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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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1부는 나는 죽었습니다!” 라는 고백으로 시작한다. 죽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아무런 말도 없고, 아무런 행동도 없을 것이며, 반응도 없을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1부에서 개인의 자아와 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의해 죽었음을 선포하고 가정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만을 바라볼 것을 권면한다. 우리들은 삶이라는 평행선 위에서 때로는 자녀가 되고, 배우자가 되며, 부모가 된다. (물론 이 세 가지 경우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을 수 있으나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고백하고 그 분을 뒤따르기로 결심한 기독교인이라면 갈 2:20의 제자도에 속하지 않는 순 없으리라) 각 장에서 구체적으로 제시된 복음적 해결책은 십자가로 귀결된다.

 

2부에서는 구체적으로 부모와 자식의 관계, 배우자와의 관계, 자녀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사실 나는 평소 유기성 목사님의 모든 저서를 거의 읽었고, 선한목자교회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있기 때문에 각 장의 내용은 내게 익숙한 것이었다. 그럼에도 한 가지 인상 깊었던 것은 이 모든 고백들이 유기성 목사님 본인의 고백이었다는 사실이었다. 소올찍히 남성의 시각에서 바라본 전통적인 결혼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어떤 부분은 불편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혼이 어느 일방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닌 남녀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많은 그리스도인 가정이 여러 가지 문제로 신음하고 있다. 목회자의 가정이라고 장로님 권사님의 가정이라고 다를 바가 없었다. 더하면 더했지.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정작 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예수님과는 전혀 관련 없는 법이나 감정에 의존하기도 했다. 그래서 정말 교계 내에서 존경스러운 선배 목회자로 손꼽히시는 유기성 목사님께서 가감 없이 자신의 사례를 나누어 주신 것이 놀라웠다. 이러저러해서 어려웠는데 다 주님의 은혜로 끝났다는 고백이 아니었다. 치열한 주님의 지적과 이어지는 회개가 있었고, 쉽지 않은 결단의 산물이 뒤따랐다. 자녀이자 남편, 부모로서 끊임없이 예수님을 바라보고자 했던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책에서는 여러 사례와 대목을 통해 삶으로 전도하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머리로는 알지만 동시에 참 쉽지 않다. 그러나 내가 아닌 예수님을 의지할 때, 비로소 우리 가정의 문제는 해결되고 주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다.

 

흔히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두 가지 공동체를 주셨다고 한다. 바로 교회 공동체와 가정 공동체이다. 오늘날 깨어진 원 가정으로 인해 고통 받는 세대를 보면 말할 수 없이 참담한 기분이 든다. 교회 공동체뿐만 아니라 가정 공동체 내에서 부모와 자녀 관계가 무너지고, 배우자로 인해 고통 받고, 자녀로 인해 눈물 마를 일 없는 오늘날의 가정을 바라볼 때면 자연스레 하늘을 보며 탄식하게 된다. 그러나 잊지 말자. 가정을 향한 우리의 눈물과 기도를 예수님께서는 한 마디도 놓치지 않고 전부 기억하고 응답하실 것이다. 그리고 오늘, 내가 무릎 꿇어 부르짖는 그 기도의 성지에서 주님은 일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말이다.

 

*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구절들

 

- 이처럼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삶을 가장 먼저 놀랍게 경험하는 곳이 가정입니다. 사람이 변화된 것을 가정에서 어떻게 숨길 수가 있을까요?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가장 놀라운 증거는 가정에서 나타나게 되어 있고, 가정에서 나타나야 진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P.14)

-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주님과 내가 포도나무와 가지처럼 한 몸이니, 내 생각과 열심과 계획을 다 청산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으로 사는 가정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가 할 일은 가족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지 말고 정말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P.101)

 

* 이 책을 추천하는 대상

 

- 자녀와 배우자, 부모와의 관계를 비롯한 가정의 불화로 고민하는 이들

- 성경적인 결혼관을 통해 예수님이 왕이신 가정을 이루고 싶은 예비 크리스천 부부

- 나는 죽고 예수로 살기를 결단한 모든 가족 구성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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