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야.마음먹은 대로, 꿈꾸는 대로 자라는 나!나를 사랑해 줘!완전 멋진 나로 키워 줘!아이는 학교 수업 시간에 칠판 앞에서 문제를못 풀어 친구들 한테 놀림을 받아요.그리고 친구들은 아이를 빼놓고 집으로 가요.속상하고 화도난 아이는 터덜터덜 집으로 갑니다.엄마가 라면 먹으라는 데도 아이는 먹기 싫다며침대에 누워요.엄마는 아이 맘도 모르고 자꾸 말을 겁니다.그리고 엄마는 아이에게 신기한 알이 있다며키워보라고 합니다.아이는 오히려 '내가 새야'하면 뚱딴지같은소리냐고 말하자 엄마는'아무 데서나 볼 수 있는 그저 그런 알이 아니야.뭐든 될 수 있는 특별한 알이라고' 이야기 합니다.과연 아이는 이 특별한 알을 잘 키울 수 있을까요?알은 나를 아끼고 소중히 여겨 달라고 합니다.알은 나에게 꿈을 먹여 달라고 합니다.그리고 내 마음을 깨끗이 닦아 달라고 합니다.바로 알은 아이 자신이였습니다.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나였습니다.옆에 있지만 알아채지 못했던 자신의 알을발견하는 이야기를 통해 소중한 나를 찾으라는메세지를 전합니다.이 책은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정수현작가님이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하루하루정성껏 돌보길 바라며 장차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바라며 이 그림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것은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그리고 자신의 특별한 알을 좀 더 튼튼하고 씩씩하고완전 멋지게 키워보자고 이야기 했습니다.앞으로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는 아이가될 수 있기를 오늘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