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만 보고서는 “스무살에 2억을 모은다고~?”이런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실제로 이 책의 이야기 주인공인 쭈니맨 친구가 지금도 다양한 루트로 돈을 벌고있어서 충분히 가능하겠다 싶더라고요. 경제 영재 권준인 쭈니맨친구의 부의 감각을 갖추게된 시작은부모님께 로봇을 사달라고 하는데,부모님께서는 그냥 사주는 것이 아닌 로봇이 네것이 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시게 됩니다.이런걸 보면서 너무 사주기만 했던 저도 반성을 하게되면서 아이에게 부의 감각을 키워 줘야겠다 싶었는데요.이 책에는 경제를 보는 눈 키우기부터 용돈버는 방법, 사업/투자 성공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이야기와 중간중간 만화가 섞인 책인데, 경제동화라고 하지만 정말 이야기처럼 술술 읽히는 재밌는 책이에요.아이도 이 책을 재밌게 읽었는데읽고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더라고요ㅋㅋㅋ어릴때부터 경제교육을 해야한다는데, 이 책을 통해 아이 스스로 느끼는 바가 있어서 참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