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부터 시작하는 우리 아이 성교육 - 불안하고 낯선 부모 마음 돌봐주는 공감 가득 성교육서
박미애 지음 / 넥서스BOOKS / 2022년 3월
평점 :
품절


남자아이 둘을 키우다보니 엄마입장에서 아이들의 성교육을 어찌해야할까 고민이 많아서 읽어보게 된 책이에요.

프로이트의 심리성적 발달단계이론에 따르면 남근기에 해당하는 4~6세가 되면 성기와 성에 관해 흥미를 많이 느끼게되어요. 주변 엄마들만 봐도 어린이집 다닐쯤에 아기가 자신의 성기를 만지는데 어떻게해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았거든요.

유아기의 성교육이 성인이된 이후에도 많은 영향을 주기에 그런 유아기에 있는 친구들에게 성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를 잡아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중요해요. 이 책이 바로 그런역할을 하는데 으뜸이더라고요.

아이가 어렸을때 미리 읽어봤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이들이 질문을 가지게된 요즘 딱 읽고 실천하기에 충분한책인것 같아요.

성교육을 아이에게 실천하기전에 부모 자신부터 점검을 해야하는건 기본인데,
이책에서는 그것까지 세심하게 잘 다루었더라고요.
성에관한 편견을 가지지않고 평등한 관점으로 가질 수 있게 설명되어있는부분에서보니 저도 바뀐지 잘 몰랐던 언어들이 있어서 반성했네요.(ex 자궁->포궁, 효자상품->인기상품 등..)
일상에서의 성교육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도 잘 나와있었고 아이의 사춘기까지 미리 준비할 수 있었어요.
특히나 개인적으로는 성교육 실전팁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아요. 부모와 아이의 대화를 담아서 어떻게 말해주어야할지 부모입장에서 따라하기 쉽게 잘 설명되어있더라고요. 또한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만 콕콕 찝어들어있었고요. 또 부록으로 성폭력에 대한 내용까지 알차게 들어있어서 아이키우는데 기본서로 꼭 읽어봐야할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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